저희를 자녀 삼아주신 하나님!
저희를 자녀 삼아주신 하나님!
당신의 이름을 높여 드립니다.
삶의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저희와 함께 동행하여 주시고 저희에 발걸음이 하나님 곁을 떠나지 않게 하여 주심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많은 유혹 속에도 매주 예배의 자리를 잊지 않게 하시고 주님을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이 자리에 모인 조이어스 성도들이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높여 드리기 원합니다. 저희의 예배와 찬양을 받아 주옵소서.
하지만 매주 주일에 나와 예배와 찬양을 올려 드리면서도 세상의 유혹과 이미 익숙해진 삶의 방식으로 인해 하나님을 찾기 보단 나의 방식대로 행동했음을 고백합니다. 매일의 삶이 주님과 함께 하는 기적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하루하루, 매시간 시간이 주님이 선물이라는 걸 아는데도 불구하고 헛되이 산 시간이 더 많음을 고백합니다. 용서해 주시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정결하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이 날이 갈수록 악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힘으로는 막을 수 없는 추악한 범죄들이 많아지고 있고 그런 세상에서 어떻게 자녀들을 양육할지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악한 세상에서도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들 답게 양육해야 할지 고민하게 하시고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대로 세상을 살아도 능히 세상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내 자녀만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통일 세대를 준비시키고 교육할 수 있는 성도들과 교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지금도 지하에 숨어서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자들을 축복하시고 위로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시간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북한에 있는 저들과 남한에 있는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전쟁의 위협 속에서도 이 나라를 지켜 주시고 하루 속히 통일의 그 날을 맞게 하여 주옵소서.
새로운 성전으로 이전하기 위해 성도들이 많은 것을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부터 새성전이전을 위한 새벽기도회와 저녁집회가 시작됩니다.
성전이전을 위해 더욱 기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성전을 이전하는 모든 과정들이 단순히 장소의 이전이 아니라 조이어스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각자의 편의대로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비전 안에서 더 뭉치게 하시고 마음과 영혼이 더욱 단단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평신도들이 더욱 열정으로 주님의 교회를 사랑하게 하시어 외형적으로의 양적 성장만을 추구하는 교회되지 않게 하시고 내적으로 더욱 성장된 조이어스 성도들, 한사람 한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고
그 말씀을 듣는 저희도 머리가 아닌 성령이 주신 깨달음으로 ‘아멘’하게 하셔서
저희의 억눌린 마음들이 풀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