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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하나님! 모세와 함께하신 하나님!

등록일 | 2016-06-05

아브라함의 하나님! 모세와 함께하신 하나님! 갈멜산 제단위에 불로서 나타나신 엘리야의 하나님!
그 하나님이 곧 나의 하나님 되심을 인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주간도 저희를 지켜주시고 특별히 새벽집회를 통하여 날마다 큰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주의날 함께 모여 예배드릴수 있도록 건강과 시간과 여러 여건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간 성령님 오셔서 이곳에 충만하게 임하시고 큰 위로와 회복이 있게 하옵소서. 질병으로 생업으로 여러 사정으로 함께 예배드리지 못하는 이들을 위로하시고 각자 처소에서 은혜의 시간되게 하옵소서.

지난 시간 저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주님과 동행하지 못하고 세상풍조에 따라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기 보다는 염려하고 걱정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것처럼 땅의 일만 생각하며 행동했습니다. 저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시고 주의 은혜로 채우소서.

이곳에 조이어스 교회를 세우시고 선교의 비전으로 나아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동안 많은 성도들이 말씀으로 양육받고 선교를 체험하며 실천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또 주님의 뜻이 계셔 한남동으로 이전하여 교회의 비전을 확장해 가고자 합니다. 우리의 심령이 새롭게 변화되는 큰 계기가 되게 하소서. 메말라 굳어진 땅처럼 닫혀지고 딱딱해진 저희 마음이 깨어지게 하시고 형식적 종교활동으로 일상이 되어버린 믿음생활이 변화되어 심령에 큰 기쁨과 감동이 있게 하소서.
교회와 통일세대를 세우는 오픈처치를 지향하며 나아갑니다. 주 안에서 새로움 꿈을 꾸게 하시고 하나님의 큰 뜻을 보게 하소서.
이전을 준비하며 먼저 기도로 나아갑니다. 진행 과정 과정에 하나님의 이끄시는 세밀한 손길을 느끼게 하소서. 이전과정이 교회의 축제가 되게 하시고 필요한 물질들도 풍성하게 채워주소서.

다음 한 주간도 저녁집회를 통해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남성들이, 아버지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남성들의 기도운동이 불붙듯 일어나 모두 기도의 용사들이 되게 하시고 가정과 사회에서 제사장 직분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이 나라가 하나되게 하소서. 세대간, 계층간 분열과 갈등이 해소되고 치유되게 하소서. 남을 비판하고 탓하기 전에 먼저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저희들 되게 하소서. 이 땅에 성령의 바람이 다시 불어오고 하나님을 아는 백성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저 북한 땅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하루속히 핵을 포기하고 평화의 방법으로 나아오게 하소서.
북한 동포들을 억압과 배고픔의 고통에서 하루속히 건져 주소서
지하교회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믿음을 방해하는 악의 세력에서 구원하소서. 저들도 마음껏 기도하고 예배하도록 복음으로 남북이 하나 되는 그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열방에서 애쓰시는 선교사님들을 위로하소서. 이방 땅에서 복음 전할때 주님 늘 함께하셔서 몸과 마음이 아프지않게 하시고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도 지켜주소서. 현지에서 성령의 역사가 많이 나타나며 선교의 열매가 있게 하소서. 저희들 날마다 그분들을 기억하며 기도하게 하시고 이번 여름 아웃리치를 통하여 교회 선교비전에 동참하게 하소서.

이시간 주의 명령대로 주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십니다. 나누는 성찬을 통하여 십자가를 경험하며 예수님과 온전한 연합이 있게 하소서.
오늘 주의날 주님안에 안식하며 천국의 참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6-06-05
201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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