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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6-05-08

20160508_3부예배

이유진자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다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아버지,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이 많이 어지럽습니다.
매일 뉴스를 통해 접하는 소식들은 미움, 시기, 질투, 이기적임에 서로가 서로를 귀하게 여기기 보다는 내 이익만을 추구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가슴 아픈 소식들만 가득합니다.
내가 놓여져 있는 현실, 당장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 해결되지 않을 것만 같은 어려움들로 인해, 세상의 소리에 귀를 막곤합니다. 사건, 사고의 소식이 나와는 무관하고 상관 없는 듯 행동합니다. 저희의 강팍함을 용서해주세요.
주어진 하루하루가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모르고 매일 불평으로 살아가는 저희의 모습을 또 한번 회개합니다.

저희 마음과 머리로는 이해하지 못하는 고난들이 닥칠 때가 많습니다.
단순히 문제의 겉만 보기보다는 저희에게 고난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 헤아리게 하시고, 그 고통을 통해 배우고 주님의 뜻을 아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고통 속에서도 주님을 찾게해주세요. 두려워하거나 움츠러들기 보다 하나님이 고난의 귀한 은혜를 통해 나를 부르시는 것을 알게 해주세요. 고난 속에서도 감사를 아는, ‘고난을 받는 은혜’를 깨닫게 해주세요.

그 무엇보다도 기도가 중요한 시대입니다.
끊임없는 기도를 통해 선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해주세요. 항상 중심에 아버지 하나님을 모시는 우리들 되게해 주세요.

가정의 달 5월을 선물해 주신 아버지하나님, 연휴와 휴식을 통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게 허락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그러나 우리 지체 중에는 가족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들도 있습니다. 말 못할 사정으로 멀리 떨어져 함께 하지 못하는 가정도 있고, 함께 있으나 마음을 함께 나누지 못하는 가정도 있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되지 못해 영적, 심적으로 고통 받는 가정도 있고, 세상의 가치관으로 물든 고통을 가진 가정도 있습니다. 주님, 각 가정을 위로해주시고, 관계의 회복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무엇보다 믿는 우리가 주님을 닮는자 되게 하셔서, 더 많이 사랑하게 해주세요. 더 감사를 표현하고, 더 용서 할 수 있도록 마음의 용기를 주세요. 부디 용기 없음으로 인해 소중한 것들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북한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북한에는 아직도 복음이 전해지지 못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하루 빨리 하나님의 말씀이 자유롭게 전파되고 모든 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가 드려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위하여 힘쓰며 주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모든 선교사님들과 가족들을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난 주 북한과 중국의 국경지경인 중국 지린성 장백교회의 한충렬 목사님이 살해되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주님, 이 선교사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하여 주세요.
북한의 어둠의 세력이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지금, 하나님의 공의가 속히 북한땅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우리 믿음의 식구들이 합심하여 기도하도록 성령님, 도와주세요.
하루 속히 복음의 통일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을 전해주실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시간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저희의 영이 깨어나고, 그 말씀이 저희의 삶 속 깊숙이 파고들어 이번 한 주도 그 말씀 붙잡고 아버지와 동행하는 삶 살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희의 예배를 받아주세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16-05-08
201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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