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20160424_3부 대표기도
유혜진성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이시간 한주간의 저희들의 삶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데 온전하지 못하였고 성령의 음성에 전심으로 귀기울이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말씀보다 나의 욕망이 앞섰고 나의 것이 더 소중했음도 회개합니다.
주님, 이시간 다시 우리를 만져주시고, 새롭게 하여주시옵소서.
지난 한주간 일본과 에콰도르, 필리핀에 지진과 여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생을 달리했습니다. 가족과 친지들을 먼저 보낸 사람들의 심령을 긍휼과 자비로 위로하시고, 재난으로 힘겨운 사람들을 도우시옵소서. 큰 어려움 가운데서 용기를 잃지 않도록 담대함을 허락하여 주시고 빠른 회복이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착취와 강제노동, 억압과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이 땅을 찾고 있는 북한 동포와 탈북민들을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평안히 정착할 수 있도록 예비하신 손길들을 허락하시고, 순조로운 통일을 이루시어 하나 된 남북이 기쁨과 감사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이번 선거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심을 보았사오니 이제 당선된 정치인들이 당의 이익이나 권력에 치우치지 아니하고 국가의 발전과 국민들을 위하여 정치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우시옵소서. 특별히 그 가운데 있는 믿는 이들을 축복하셔서 항상 기도와 감사로 세상의 힘과 소리에 흔드림없이 이땅에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라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한주간도 허락하신 교회의 크고 작은 계획과 기획들이 하나님의 뜻가운데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무사히 끝마칠 수 있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조이어스교회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가운데 전하고 실천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지는 복음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십시오.
브릿지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우리의 심령을 굳건히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행하는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의 법으로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세상가운데 부딪혀오는 수많은 문제들을 향하여 말씀을 붙들고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선하신 답을 구할 수 있도록 은혜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방법과 뜻을 내려놓고 옳은 길로 인도하실 성령의 도우심을 바라며 주변과 세상을 위하여 중보할 수 있는 기도의 심령 허락하여 주십시오.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그 선한 뜻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시간되게 하시고, 경쟁과 싸움으로 깨어지고 넘어져 아픈 심령이 위로함 받는 시간되게 하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더욱 풍성하게 고백하는 시간 되게 하시고, 십자가의 능력을 산 소망으로 붙잡는 시간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쁘게 찬양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리임을 힘있게 선포하기 원합니다. 이 자리에 임하셔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주장하시고 온전한 찬양과 고백의 예배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가오는 한주간도 개인적인 많은 문제들과 마음이 어려운 가운데 있는 지체들,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체들, 특별히 시우와 그 가정에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하심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치유와 회복의 은총을 허락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함으로 채워주십시오. 교회의 이전을 앞두고 각자와 교회 공동체에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깊이 묵상하고 마음에 품게 하여주시옵소서. 숨 쉴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자 되게 하시고, 살아 있을 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리는 선교공동체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주님 뜻에 합당한 열매맺는 삶 살아가도록 축복하여 주십시오.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성령의 충만하심으로 함께 하셔서 지금,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은혜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옵소서. 지금도 살아계셔서 빛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