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주일을 맞아 아버지를 사랑하는 조이어스 성도들이 한자리에 예배 드림을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은 주일 예배, 주중 예배, 새벽예배 시 목사님들을 통해, 개개인들 큐티 시간을 통해 저희들에게 항상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가 나를 온전히 신뢰하느냐’고 물어보십니다. 네 아버지시여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신뢰합니다
만 아버지만을 바라보며 살아 가고 있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세상 방법과 하나님 방법이 뒤섞여 있습니다. 오히려 기도 해야 할 떄는 세상 것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늘 해오던 방식대로 행하곤 합니다. 기도와 말씀 후 결단을 내릴 때에는 오히려 주님을 내세우면서 율법을 내세우면서 미적 미적하다 시기를 놓칠때가 비일비재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세상속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통로가 되어야한다는 사명과 소명은 지금 당장 내 앞에 닥친 문제로 이미 기도순위에서 밀려나 있습니다. 어쩌면 이미 없어진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젠가는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 주실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행태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두려움이 들때도 있습니다.
뼈 아픈 상처, 도무지 받아 들일 수 없는 상황들로 하나님 내 아버지를 신뢰하지만 신뢰하지 못하는 신뢰가 무엇인지 모르는 상황에 빠져들어
탄식할때도 있습니다.
몰라서 그랬습니다 저희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라는 기도는 더 이상 하지 못하겠습니다. 불쌍히 봐 주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고 놓치지 않을려는 발버둥과 하나님과 함께라면 좁은 길이라도 갈 수 있다는 맹목적인 신뢰를 부어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세상이 악해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행했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끔찍한 일들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교회 권위를 흔들려는 세력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교회를 조롱하고 하나님과 우리들 사이를 갈라지게 모든 수단을 사용합니다. 말씀을 바탕으로 한 믿음과 지혜와 담대함이 저희들에게 필요합니다. 자녀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진리요 생명이라는 믿음과 신뢰로 나아갈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박목사님을 통해 모든 성도들이 영적으로 일어설 수 있게 해 주시옵고 은혜와 축복이 충만케 해 주십시오.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저희의 소명이자 사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 시켜주시옵소서. 조키, 조스, 조엘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선생님들을 통해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가 아이들에게 넘쳐 나길 기도 드립니다.

조이어스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교회가 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교회 건물을 옮기는 것이 아닌 어딜 가든지 어느곳에서든 지 기쁘고 감사하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정말로 원하시는 본질을 추구하는 교회로 지속되길 기도드립니다. 담임 목사님들과 부목사님들, 교회 운영을 맡고 계시는 분들 그리고 모든 신도들이 하나가 되어 교회를 이전하는 데 힘을 합할 수 있게 기도 드립니다.

선교단체를 위해 기도 드립니다, 오픈핸즈에서 ‘청심환’을 준비합니다.
여러 청년단체들이 모여 함께 행사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참여하는 청년들이 새 힘을 얻고 소명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들이 되도록 진행되는 상황을 다스려 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나의 기쁨, 나의 소망이 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