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8 2부 예배 대표기도(서정원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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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살아 계신 전능하신 나의 아버지

지난 한 주간 깊은 기도 속에서 아버지와 독대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날마다 여전히 성경은 읽으며 아버지와의 깊은 독대의 시간은 갖지 못해 무언가 안에서부터 소진이 되어가고 있는 것을, 이렇게 해서는 긴 영적전쟁에 임하는 자세가 아님을 다시금 알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이 모든 상황을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교회를 세우는 교회, 오픈 처치, 조이어스를 온전히 아버지께 올려드립니다.

아버지께서 주신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회의 비전 또한 온전히 아버지께 올려 드립니다,

이것을 통하여 교회와 교회, 세대와 세대, 교권과 교권, 교리와 교리가 무너지는 주님이 처음 주신 그대로의 교회 역활을 감당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이곳, 방배동에서의 1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한남동에서의 2기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곳으로 옮겨가는 과정 속에서 전교인이 기도로 하나 되게 하시고 앞으로 시작되는 전교인의 Q.T.생활화를 통해 말씀 앞에 굳게 서게 하시며, 우리 각자의 삶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실체를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서로 움직이려고 하는 세 교회를 축복하여 주시고, 개교회가 물량적 확장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영적연합으로의 열매들을 맺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더욱 기도하게하시고 그 응답의 실체를 보는 영적 축제가 일어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 이 시간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목사님의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 각자의 레마의 말씀으로 받게 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