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대표기도문 (16. 2. 14, 2부 예배, 정영남)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잘 보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주의 날을 기억하여 이곳에 나와 예배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또한 조이어스 교회의 일원이 되어 하나님의 거룩하고 영원한 나라를 세우는 일에 한마음이 되어 동참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시간에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에 부족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말씀에 순종해서 살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이 앞서고 감사의 조건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감사보다는 불평을 많이 하였습니다. 자신의 이기심에 사로잡히고 주위의 이웃들을 배려하지 못하고 돌아보지 못한 죄를 고백합니다. 언론에서 극악하다고 표현하는 죄악을 보면서 그저 부끄러울 뿐입니다

또한 들려오는 소식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들입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이에 대한 우리의 개성공단 업무 중단 선언, 그 후의 북한의 기습적인 대처같은 큰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둘러싼 열강들은 자국의 이해관계를 생각하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 언제 국지전이 일어날 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그런데도 국민들은 하나되지 못하고 기도하지도 못하고 대안없이 잘잘못을 따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4.13총선을 앞두고 공천 갈등과 여야간의 갈등으로 서로를 흠집내며 여러 가지 말들만 쏟아내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아는 사람이나 모르는 사람이나 하나같이 아버지 마음을 근심하게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이 땅을,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 아니고서는 이 땅에 희망이 없습니다. 모두 무릎 꿇고 아버지 앞에 나아가게 하소서. 아버지 도와주시옵소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 아버지 앞에 온전히 기도하여 바른 결정을 하고 지혜롭게 국정운영을 하게 하소서. 국민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 하나님 앞에 부르짖게 하소서.

아버지 도와주소서. 앞일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조이어스 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은혜 가운데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보호하여 주셔서 그 이름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 건강한 교회로 우뚝 설수 있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교회, 통일세대를 일으키고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돕는 교회로서 여기까지 달려 왔습니다. 이제 더 큰 일을 맡기심을 압니다.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사명을 온 교인이 하나가 되어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시옵소서

특별히 담임 목사님 건강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수술하고 아픔을 이겨내게 도우심 감사드립니다

불철주야 교회를 살피시고 앞일을 위해 애쓰시는 목사님 강건하시도록 주님 도와 주옵소서.

모든 리더쉽께서도 강건하게 하시고 모든 성도님들께서도 강건하게 하소서.

예배를 통해 영광 받으시며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

이 시간 우리의 왕이신 하나님을 높이며, 주의 영광을 사모하며 주께 나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온 성도가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영혼과 육체에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