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3부대표기도
이민수형제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로 온전히 주님께만 예배하는 심령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이 우리의 것이 아닌 주님의 것임을 깨닫고, 주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나아가는 결단이, 오늘 이 예배 가운데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한 주간을 돌아봅니다. 연휴를 가족들과 함께 은혜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때론 가슴 아픈 이야기에 힘들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기준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예비 된 축복,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인 삶이 되고자 고백하며 노력해 왔지만, 세상은, 때로는 가족조차도 그런 우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상처주곤합니다. 그럴때마다 우리는 스스로의 믿음이 한없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놀라운 능력이 저희 안에 분명히 있음에도 믿지 못하고 실망하고 좌절합니다. 하나님! 간절히 바라오니,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의 능력을 우리가 온전히 알고 그 능력을 나타내고, 또 세상에 드러내며 살게 해주시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만 의지하고 살아가며, 그 말씀이 이끄시는대로 사는 축복의 통로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하나님께 아뤄라. 그리하면 지각에 뛰어난 너의 하나님의 평강이 네 마음과 심령을 지키시리라.”(이사야 41:10)
염려와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으로 살게 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승리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낱 바쁘고 분주한 개인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 급급한 얄팍한 기도, 세상의 지식으로 하나님을 이해하려는 빈약한 이성, 미혹되어 흔들리기 쉬운 옅은 감성... 주님, 우리의 무지한 소견에 따라 행한, 많은 모습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거룩한 보혈로, 우리의 죄악된 모습들이 용서함 받으며, 말씀으로 거듭나는, 그래서 세상을 향해 담대하게 일어서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인해 나라가 불안해지고 국민들이 혼란 속에 있습니다. 또한 개성공단의 중단으로, 관련된 많은 기업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얕은 개울은 작은 조약돌에도 굽이치며 소란스러워하지만, 넓은 강은 큰 흐름으로 모든 것을 안고 고요히 바다로 향합니다. 이 나라가 넓은 강처럼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의 바다로 향하는, 하나님 나라의 강물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복음으로 남북이 하나되는 그날까지 우리를 일깨워주시고 이끌어주시는,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의지하며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와 통일세대를 세우는 교회로 이 조이어스를 부르신 주님!
조이어스 교회가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케 하여주시옵소서. 교회의 부흥이 절실하게 필요한 이때에, 조이어스 교회를 통하여 한국교회와 열방이, 더욱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는, 축복의 교회들로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세상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교회로, 다음세대의 주인공들을 통일세대로 키울 수 있는 그런 축복의 은혜가 넘치는 교회가 되도록, 성령의 한없고 넘치는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조이어스의 다음세대가 성령의 권능으로 통일을 꿈꾸는 세대되게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환상을 보며 예언하는 세대, 부흥의 세대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내일 새벽부터 은혜의 말씀이 선포되어지는 특별 새벽 기도가 시작이 됩니다. 주님께서 새벽마다 모든 성도들에게 직접 세밀하고 정확한 음성을 들려주시어 주님께서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깨달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새벽 기도시간을 통해, 교회 가운데, 차세대 가운데, 모든 성도들 가운데, 영적인 회복과 변화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받는 복이 기도하는 새벽에 있게 하여주시고, “오직 복음에 메여 주의 길을 가겠노라”는 결단이 새벽 기도 가운데 불처럼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시대에 진정 주님이 찾는 그 하나의 교회와 그 한 예배자가 조이어스와 조이어스 성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오늘은 odo사역을 위한 비젼헌금이 있는 날입니다. 주님, 이 사역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추운 날씨 가운데서도 복음을 전하고자 애쓰고 수고하는 많은 섬김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그 섬김이 있는 곳에 곧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께도 성령님, 함께 하시옵소서. 오늘도 은혜와 축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우리를 지키시고 우리의 앞길을 빛으로 빛춰 주시고, 그 축복의 통로로 저희를 이끌어주시는, 부활하셔서 승리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