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월10일_3부 대표기도


배지민자매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이 세상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시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하나님 자녀 삼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친히 다스려주시기 기도 드립니다. 자녀인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여 항상 아버지 하나님만이 주인이신 삶을 선택하기를 기도합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치지만, 하나님 나라의 선한 계획을 기억하고 살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주님의 임재를 구하며 엎드리는 오늘 예배 중에, 주님, 임하셔서 우리의 찬양이 주를 향한 고백의 찬양이 되게 하여 주세요. 우리의 귀는 들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가 되게 해주셔서 오늘도 우리 심령에 말씀하시는 그 뜻에 순종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께서 기쁘시게 받으시는 신령하고 진정한 제사가 되길 기도합니다.

이 땅과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땅이 온전히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께서 친히 다스려주시는 복된 땅이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특별히 우리 그리스도인이 주께서 허락하신 각자의 장소에서 이 땅을 위해 중보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담대히 진리를 선포하는 그리스도인, 선포한 진리대로 사는 그리스도인, 아버지의 마음으로 이 땅의 아픔을 품는 그리스도인, 예수님처럼 하나됨을 위해 자신을 내려놓는 그리스도인 되기를 기도합니다. 참으로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가 되도록 축복하며 기도하오니, 이 한 해, 우리를 그렇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항상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멋지고 선하게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스라엘의 울부짖음에 친히 응답하신 하나님, 모세에게 동역자 아론을 보내주신 하나님,
여호수아에게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모세의 하나님, 여호수아의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의 하나님이심에 감사합니다. 우리의 작은 신음소리도 들으시고 기억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건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우리 브릿지 공동체가 하나님의 이 말씀을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성령님, 이 시간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이 약속에 인치심을 받고, 이 위로를 가슴에 새기며 다시 일어서겠사오니 주님, 우리로 다시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산 소망이신 주님만 붙잡게 하여주시옵소서.

온전하고 완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