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20160117 1부 대표기도문(박광철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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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존귀하신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긍휼하심과 자비로우심으로 우리들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주님! 우리는 일상 삶에서 말씀으로부터 조금만 벗어나도, 현실에 타협하고 안주해 버리고 세상의 유혹 속으로 빠지게 되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살아온 변두리 신앙인의 모습이었습니다.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진심으로 회개합니다.
이제 다시 결단하며 돌아서서 선포된 말씀 그대로, 받은 은혜 그대로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혀 주시고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정결하고 진실하고 거룩하게 살 수 있도록 십자가의 보혈로 씻겨 주옵소서.
주님 조이어스 성도들의 삶을 다스려주셔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소서.
병고로, 질고로, 환경의 어려움으로 인해 고난 받는 지체들이 있습니다. 실망치 않게 하소서. 고난 당함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해 주의 율례를 아는 지혜를 얻게 하옵소서. 고난을 거두어 달라는 기도가 아니라, 장애물을 제거해 달라고 떼 쓰는 기도가 아니라 고난을 능히 이길 수 있는, 장애물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지혜롭고 담대한 영성을 갖추게 하소서.
교회를 통하여 듣는 말씀으로 연단을 이기게 하시옵소서.
연약한 믿음, 현실 속에서만 안주하고 있는 이기적인 믿음, 변화를 두려워하는 소극적인 믿음에서 이제는 벗어나게 하시고 한 단계 도약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계시가 선포되는 대언의 말씀을 통하여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기적을 보게 하시고, 그 권능으로 조이어스 교회에게 주신 비전을 이루고, 흑암에 가려져 있는 북한 땅에 통일 세대가 세워지는 그 역사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의 현재와 미래가 주님의 뜻 안에서 온전해지기를 원합니다.
어두운 전망으로 인해, 믿음의 사람들과 교회들마저 위축되어 있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와 다르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며,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하신 말씀을 믿습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니라”고 하셨기에 막연한 낙관주의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생명 걸고 기도하는 기도의 공동체가 되도록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은 선교헌금을 작정하는 날입니다.
교회는 곧 선교이기에 교회인 우리가 하나님께 온전하게 드리기를 원합니다. 교회를 세우고 통일 세대를 일으키는
오픈 처치인 조이어스 교회를 통하여 열방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완성되게 하옵소서.
주님만을 예배합니다. 임하여 주시고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를 늘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