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20160117 2부 대표기도(김창규장로)<?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사랑의 하나님, 주일을 맞아 하나님 전에 모여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모든 환경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주님을 믿고 주님의 사랑을 말하면서도 막상 저희들의 삶에서는 믿음이 없고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주님을 기쁘게 하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여전히 세상에 젖어 방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 겸손과 거룩을 회복해야 한다고 결단해 보지만 삶이 따르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이런 연약한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항상 깨어 주님을 따르도록
성령으로 강하게 붙잡아 인도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하나님, 이 자리에 조이어스 교회를 세워 주시고 이제 8년째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조이어스가 Open Church로서 거듭나서 교회를 세우는 교회가 되어
작은 교회와 목회자를 섬기려고 합니다. Open Church로서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기쁨으로 순종하는 저희 모두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통일 세대를 세우는 교회로서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기독교 세계관을 심어주고
통일을 준비시키려고 합니다.
우리가 가야 할 광야과 사막에 길을 내고 강을 내 주실 것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동역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러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마음 가운데에 하나님의 마음을 심어 주시옵소서.
곧 있을 조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친히 주관하시어 인간의 모임이 되지 않게 하시고
온전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결단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은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돌아보며
앞으로 일년을 위한 선교 헌금을 작정하는 날입니다.
우리가 감당해야 할 선교 사역의 시발점이 되어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지구 곳곳에 전쟁과 기근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상호 불신과 갈등으로 세상은 날로 험해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남북 간의 긴장이 점증되고, 정치, 외교, 경제적으로 중요한 고비에 놓여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약속을 붙들지 않고는 단 하루도 평강을 누릴 수 없는 시기입니다.
특히 북에서 고통 받는 우리 형제 자매들은 잊지 않게 하시고 우리나라에게 주신
선교적 사명과 Peace Maker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이렇게 날로 어지러워지는 현실 속에서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께 기도로 간구하는 저희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기도로 승리하는 우리, 기도로 단합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지키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지켜주시고 강건하게 해 주시길 원합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 밭이 깨끗하게 되어
그 말씀이 그대로 우리의 삶이 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