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예배 대표기도
20151231 임직예배 대표기도문(권용구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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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주님!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시어 저희를 구원해주신 것도 주님의 은혜요,
이곳에 기도의 공동체를 허락하시고 주님의 때를 준비케 하신 것도 주님의 은혜니,
이 모든 것, 주님의 은혜 없인 이룰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특별히 오늘 이렇게 기쁜 날을 허락하시어 저희를 친히 부르시고
서른 두 명의 자녀들을 택하여 직분을 허락하신 것도 저희의 공로가 아닌 모두 주님의 은혜이오니
주님, 이 시간 이 곳에 좌정하시어 주님의 거룩하심을 나타내시고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주님, 주님의 귀한 서른 두 명의 임직자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지난 날 들을 돌아볼 때 행복할 때도 있었고, 은혜로 충만할 때도 있었으며, 때로는 세상의 문제로 지치고,
두려움에 눈물을 흘릴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들의 눈물의 고백을 들으시고 위로하시며 ‘사랑하는 자’라 일으켜 세우시고
이제는 성숙한 믿음을 가진 주님의 임직자로 이곳에 세우셨습니다.
주님, 이곳에 계신 한 분 한 분이 주님의 부르심의 소명을 간직하며 임직자로 헌신할 때
하늘로부터 능력으로 임하시고 성령을 부어 주시옵소서.
자신의 문제로 눈물 흘리던 그들의 기도가 이제는 열방을 품고
곤고함으로 애통해하던 그들의 찬양이 천국의 복음을 전파하게 하시옵소서.
그들의 기도가 교회에 흘러 넘칠 때 슬픔과 고통이 능력으로 바뀌고,
그들의 찬양이 교회에 울려 퍼질 때 탄식과 체념이 소망으로 바뀔 수 있도록 권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서른 두 명의 임직자들의 고백을 주님이 아시오니
그들의 앞으로의 믿음의 여정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미래의 모습을 보시고 택하신 것 같이 세우신 서른 두 명의 임직자들도
그들의 미래의 결단을 통하여 이곳에 부르셨으니,
주님, 주님의 귀한 종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천국의 서기관이 되게 하여 주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가는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서른 두 분의 기도에 강한 중보의 영을 허락하시어 그들의 입술을 통하여 교회를 서고
성도들은 성령의 부으심을 새롭게 받아 이 교회, 이 공동체가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닮아가는
나눔과 섬김의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곳에 세우신 직분자들의 앞날을 축복하여 주시고 그 길고도 먼 인생길에서 친히 임하시어 만나주셔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차고 넘치는 은혜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