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20160103 2부 대표기도문(강영중장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하나님 아버지, 감사와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우리들을 자녀 삼아 주시고 2016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특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새해 첫 주일예배, 우리 심령 속에 깊은 감동과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무엇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우리 안에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으로 인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만 바라보며
믿음 소망 사랑으로 전진하게 하옵소서!
우리들의 모습이 하나님 앞에서 성결했으면 좋겠습니다.
죄를 멀리하고 악의 고리를 끊고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은밀한 죄를 과감히 끊게 하시고 입에 붙어다니는 불평불만, 미움, 분노, 시기 질투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더욱 교회를 사랑하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도들 간에 서로 용서하고 용납하며 섬기며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배가 삶이 되고 삶이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먼저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져 신앙인으로서의 권위를 회복하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 해에는 믿음으로 승부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담을 뛰어넘는 믿음으로, 나의 연약한 한계를 깨고 도약하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나의 질병과 어려움보다도 더 크신 하나님만 바라보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오히려 담대하게 어두움을 헤쳐나가는 용기를 주옵소서!
좌절하거나 낙담치 않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경제가 어렵고 나라가 어지럽다고 말합니다. 열강의 이해관계 속에서 미래가 불안하다고 이야기하지만,
그러나 하나님, 보이는 현상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을 간구하게 하옵소서!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시작점이 보이지는 않지만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간구합니다.
이 해에는 남북의 대결구도가 종식되고 상호 비방하고 헐뜯는 험악한 분위기에서 벗어나는 한 점 희망의 구름을 보게
하소서!
우리 민족이 살 길은 남북이 하나 되어 협력하는 길밖에 없음을 북한이 깨닫게 하시고 이제 통일에 대한 동일한 꿈을
꿀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옵소서!
이 일을 위하여 이 땅의 작은 교회들을 묶어 섬기게 하시고 또한 통일세대를 준비시키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에 주시는 시대적 사명을 자각하고 성도들이 이 일에 하나 되게 하옵소서!
오늘 나누는 떡과 잔을 통하여 이제 나의 몸된 교회를 더욱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아멘으로
화답하게 하옵소서! 만왕의 왕, 우리의 통치자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