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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사화복과 이 땅의 역사를

등록일 | 2015-12-06

1예배 기도문(‘15.12.6) (김태석장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우리의 생사화복과 이 땅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

이제 2015년 한 해도 저물어갑니다.

지난 한해를 되돌아 볼 때 국내적으로는 가뭄과 청년실업, 메르스 사태로 그리고 세계적인 IS테러 위협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들을 하나님 은혜로 지켜 주시고 우리 가정과 교회를 풍성하게 채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조이어스 교회에 은혜 주셔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사랑의 공동체, 기도공동체 그리고 지역교회를 섬기며 통일세대를 양육하는 선교공동체로 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아웃리치를 통한 봉사와 양육으로 지역 교회를 섬기며 네팔과 중국, 일본과 싱가포르 등지로 해외 선교의 현장을 돌아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희들 교회의 비전에 동참하여 그 비전을 실현하는데 우리의 최선을 다하지 못했음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온전히 기도로 나아가지 못 했고 전적으로 헌신하지 못했습니다.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기보다는 육신의 안목과 이 땅의 재물을 우선하며 살았습니다.

이 시간 다시 한 번 겸손히 주님 앞에 엎드리며 저희의 죄악되고 부족한 모습을 고백하고 회개하며 교회를 향한 선교의 비전을 다시한번 되새깁니다.

오늘날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며 교회학교가 힘을 잃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물질이 우상이 되고 젊은이들을 유혹하는 매력있는 것들이 많이 있으나 교회는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통일세대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주셔서 이들을 믿음으로 잘 양육하게 하시고 이를 통해 우리 가정과 교회가, 이 나라의 미래가 소망이 있게 하소서.

이제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주위의 헐벗고 굶주린 이웃을 돌아보게 하시고 그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일에 직접 참여하게 하소서.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되새기며 말로만이 아니라 저들에게 입을 것과 먹을 것을 주는 행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전하는 주님의 제자들 되게 하소서.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소서. 20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사회통합과 정의를 앞세우고 있지만 부정이 일상화되고 사회는 여러 모양으로 분열되어 있습니다. 남북의 분단에 이어 지역간에 분열되고 노사간, 세대간 분열과 이해다툼이 크게 나타나며 있으나 이를 해결할 지도자는 부족합니다.

이 사회를 화해와 통합으로 정의를 실현하며 통일시대를 열어 갈 참된 지도자가 하나님을 의뢰하는 믿음의 사람들, 기도의 사람들 가운데 많이 나타나게 하소서.

올 한해도 주님 주신 은혜를 헤아리고 감사하면서 잘 마무리하게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엔 또 새로운 비전 주셔서 새로운 소망 가운데 나아가게 하소서. 주신 은혜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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