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20151206 2부예배 대표기도문(안지예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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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저희들을 지으시고 이 땅에 보내시어 자녀삼아 주신 하나님의 한이 없는 사랑과 자비하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한 주간 동안 눈동자처럼 지켜주시어 오늘 이렇게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신 은혜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 또한 전 세계적으로 참으로 다사다란 했던 한해였습니다. 많은 이들이 자유를 찾아 조국을 떠나오는 과정에 목숨을 잃었고, 그릇된 신념에 사로잡힌 이들로 말미암아 무고한 생명들이 피 흘리며 쓰러졌습니다. 메르스와 같은 전염병의 공포로 두려워했으며, 일자리가 부족한 청년들은 갑과 을이 분리되어 가는 이 세상 속에서 분노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오신 성탄절을 그 어느 때 보다도 기쁨과 설레임으로 고대해야 할 시기에 크리스마스 장식조차 꺼려한다는 유럽의 소식은 저희들의 마음을 너무나 아프게 합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이 땅을 다스리라 하신 주님의 명령에 저희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도처가 위험한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절 두 번째 주일을 맞이한 오늘, 먼저 하나님의 자녀인 저희들이 먼저 죄를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세상을 탓하고 믿지 않는 자들을 비난하고 있는 저희들의 바리새인적인 거짓 믿음을 용서하여 주소서. 또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참된 믿음이 아니라 나만의 유익을 위한 삶으로 집중되어 있음도 회개합니다.
주여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자녀된 저희들이 먼저 회개하고 희생하는 겸손한 자세로 돌아와서 주님께서 만드신 이 세상을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성령님의 능력을 허락하여 주소서.
저희 Joyous교회를 세우셔서 어둠과 죄악의 세상 속에 빛이 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빛이신 주님을 본받아 저희 성도들 개개인이 맡은바 소임을 최선으로 섬기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님께서 Joyous교회를 향하여 계획하셨던 아름다운 퍼즐이 완성될 수 있게 하소서. 교회의 비전인 선교와 통일에 기쁨으로 동참할 수 있게 하시며, 자녀들을 세상적 지식이 아닌 말씀과 사랑으로 양육할 수 있게 하소서. 이 땅의 교회들과 통일 세대들이 건강하고 바른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무장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고, 그 비전을 향해 모든 성도들이 하나 되어 함께 헌신할 수 있도록 거룩한 열정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섬기는 교역자들과 리더십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2학기 내내 수고하고 애쓴 순장님들과 부순장님들의 가정과 삶을 축복하시고, 귀한 섬김과 사역 위에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에서 뿐만이 아니라 실제적 삶의 현장에서 풍성한 열매가 맺을 수 있도록 축복하시고, 그 열매들이 모든 삶의 관계 위에 나누어지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조이어스 성도들과 조이어스 교회가 될 수 있게 하소서.
오늘도 강단에 세우신 목사님에게 성령님께서 기름부으셔서 선포하는 말씀의 능력이 넘치게 하시고, 항상 주님의 날개 아래 거하게 하셔서 독수리처럼 날아오를 수 있는 힘과 성령의 충만함을 주소서. 드려지는 모든 예배위에 역사하시어 생명으로 지친 영과 육이 소생하는 귀한 시간 되게 하소서.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가 우리 가운데에 계심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십니다. 전능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우리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우리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신다고 하시오니 말씀에 의지하여 이 모습 이대로 나아갑니다. 받아주시옵소서. 고쳐주시옵소서.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시간도 함께 하시며 여전히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