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8 1부 대표기도(김시의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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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요 생명이신 아버지 하나님,

죽을 수밖에 없는 이 죄인을 참고 기다려 주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주님 앞에 나아와 서기조차 부끄러운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에 대한 사랑을 입술로만 고백하고 나 자신을 포기하지 못하였으며,

주님의 부르심의 뜻에 순종하지 못하고 항상 피하여 숨기만 한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약할 때 강함 주시는 주님을 찬양하오며,

내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예비하고 계신 주님을 신뢰하고 의지하기 원합니다.

주님 서로 하나가 되어 주님의 교회가 반석 위에 굳건히 세워지기 원합니다.

충만한 은혜가 흐를 수 있도록 깨어 기도하는 교회가 되기 원합니다.

저희 교회에 비전으로 주신 교회를 섬기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먼저 저희가 주님 앞에 바로 서기 원합니다.

잘 훈련받고 말씀으로 준비하여 통일 세대를 일으키는 교회되기 원합니다.

성도 간에 서로 소통하고, 이웃의 아픔을 같이 아파할 수 있는 주님의 긍휼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옵소서.

삶 속에서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항상 성령 충만한 교회, 오직 주님만 영광 받으실 수 있는 교회되기 원합니다.

주님 온전한 믿음 갖기를 원합니다.

아직도 세상이 주는 즐거움을 잊지 못하여 한편에는 성경을,

한편에는 세상을 끼고 사는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에 마음을 두고 주님 앞에 나아와 경건의 모양만 보였습니다.

행함이 없는 가증한 믿음을 버리기 원합니다.

주님이 정하신 그날,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되는 그날을 바라보며,

말씀대로 살아가는 신앙이 되기 원합니다.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말씀대로 순종하는 믿음이 회복되기 원합니다.

주님 함께 섬기는 동역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내가 열심히 섬긴다고 자랑하지 않게 하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름도 빛도 없이 조용히 섬기는 동역자들의 수고를 보기 원합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값없이 수고하는 지체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그들을 만져 주시옵소서.

내가 필요한 자리, 있어야 할 자리를 보게 하시고 함께 섬길 수 있는 마음을 우리 모두에게 부어 주시옵소서.

교회는 모든 성도들이 함께 세워가야 하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으로 즐거워하는 우리 모두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기도가 끊이지 않는 교회가 되기 원합니다.

매일 매일 기도의 자리에 나와 영의 양식을 받기 원합니다.

가정의 아버지가, 청년들이 기도의 자리에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영의기도, 능력의 기도로 가정을 지키고, 세상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남자들을 기도의 자리에 모이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는 것이 쉽고, 기도의 시간이 즐겁도록 그들의 입을 주장하여 주시고, 주님 안에 붙들어 주시옵소서.

무릎을 꿇고 기도할 수 있도록 담대한 믿음을 주시고

세상의 즐거움으로부터 발길을 교회로 돌리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세워 주신 교회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그 뜻을 마음에 새겨 맡겨주신 양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품기 원합니다.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으로

실족한 양들을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는 주님의 사랑으로 채워주시옵소서.

모든 리더들이 먼저 섬김의 자리에서 온몸으로 헌신하며 성도들에게 다가가기 원합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 관계가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들을 수 있도록 귀를 열어 주시고,

그들의 상처를 안아 줄 수 있는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칭찬과 감사의 언어로 서로 위로하고

사랑 나누는 오아시스 같은 교회되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말씀, 참 사랑이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