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8 2부 대표기도(이정욱집사)

우리의 주권자 되신 하나님.
지난 한주간 삶의 현장에서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살게 하시고, 이렇게 거룩한 예배의 자리에 나아오게 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우리를 자녀삼아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살도록 저희를 보내셨는데, 때때로 우리를 엄습하는 빈들에서의 삶의 고통에 좌절하고, 아파하며, 힘들어하는 부족한 저희들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소서. 빈들로 나아가는 삶이 주님께서 복 주시기 위한 과정임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며, 오직 주님만이 우리 삶에 주권자 되시며 참 소망 되심을 잊지 말고 살게 하여 주소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주님, 어두움 뿐이었던 이 땅에 나라와 교회를 세우신 이가 하나님 아버지 이심을 기억하며 감사합니다. 주의 손으로 세우신 한국 교회가 영적인 민감성을 회복하고 다시 일어서길 간구합니다.

각 교회마다 주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온전히 회복되고, 참회의 기도가 되살아나서, 주님을 떠난 백성들이 다시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오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부르신 사명에 순종하는 교회와 성도들을 세워 주옵소서.

주님. 지금 우리 주위에는 많은 이웃들이 경제적으로, 건강상으로, 영적으로 아파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특별히 우리 공동체가 어려운 이웃의 아픔에 기도하며, 함께 고통을 감당하고, 우리를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우리도 어렵고 낮은 자리에 나아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주님, 우리 조이어스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교회를 세우는 교회"와 "통일세대를 세우는 교회"를 온전히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공동체가 주의 말씀으로 준비하게 하시고, 이를 위해 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삶을 헌신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각 공동체마다 준비하는 사역 위에 함께하여 주시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행하는 사역가운데 풍성한 은혜가 넘치길 소망합니다.

주님, 특별히 김선익 목사님을 단위에 세우셨으니, 목사님을 통하여 선포될 말씀을 통하여 말씀에 대해 깊이 알고, 말씀으로 삶을 계획하며, 우리 인생을 계획하시고 인도해주시는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되길 원합니다.
주님. 이 시간 성령님의 깊은 임재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