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가득하시고
2015년 8월 30일 1부 예배 강헌중집사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사랑과 은혜가 가득하시고, 매일 저희에게 말씀을 통해 깨달음을 더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몸 된 교회 조이어스를 세우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7년간 주님이 계획하신 그 모든 것을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하고 감당케 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도 감사 보다는 불평으로, 섬김 보다는 저의 작은 주변에서 굴림의 삶으로 한 주를 보냈습니다. 하나님께 간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무엇을 드릴 지를, 세상에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저의 작은 이웃들에게 무엇으로 섬길 지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삶으로 새롭게 나기 위한 저의 결단조차도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교만에서 비롯된 저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에게 두려움을 이길 강건함을 주옵소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교만이 가득했음을 고백합니다.
늘 저의 지식과 경험, 제 자신의 소신으로만 믿고 일상 속에서 순간순간 하나님을 떠나 제 자신의 의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말씀에 근거한 삶을 살게 하시고 날마다 매사에 기도하게 하옵소서. 말씀에 나타난 것은 말씀대로 순종하게 하옵시고, 적용이 필요한 것은 기도를 통해 진정 하나님이 제게 주신 뜻을 하나하나 헤아려 분별할 수 있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말씀의 실천을 통해 진정으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는 삶을 이루게 하소서.
저의 작은 주변, 제 가족들 섬기는 일부터 시작하게 하옵소서.
일상에서 저의 판단과 생각 없는 말 한마디가 가족과 이웃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 지를 깨닫게 하시고 쏟아냄보다는 경청을, 판단과 정죄보다는 이해와 위로의 마음으로 채울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가장 소중한 친구에게 베푸는 사랑과 섬김과 인내를 가족과 이웃들에게도 동일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저의 마음을 주장하여 주시옵시고, 무엇보다도 저의 입술 또한 주장하시어 웅변보다는 경청으로 매일 매일 저의 작은 세상을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퍼져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시옵소서.
나라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정치권도 서로를 살피고 배려하며 진정 나라와 겨레를 위해 각자의 소중한 이에게 하듯 그들이 사는 이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성찰과 반성이 있기를 원합니다. 이를 통해 서로에게 준 상처가 치유되고 그롤 통해 정말로 나라와 민족을 돌보는 정치가 되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북한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북한과의 극한적인 대치를 통해 새로운 길을 열어 가시는 하나남의 놀라운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남북 간에 신뢰가 회복되고 우리에게 더 가까워진 통일을 준비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에게 막연한 구호로만 여기던 한반도의 통일이 저희가 미쳐 준비되지 않은 그 날에 올 수 있음을 다시금 일깨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루 하루 일상에 감사하고 이웃을 섬김이 몸에 배어 저희 모두에게 그리스도의 향기가 넘쳐 통일의 그날에도 북한의 우리 겨레가 저희를 통해 감동 받고 마음이 열리어 우리 민족의 구원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대륙을 넘어 온 인류의 구원을 이루시고, 감사함과 섬김이 가득한 대한민국이 열방 가운데 우뚝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조이어스 리더십 모두를 영육 간에 강건케 하시고 말씀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시어, 주님이 주시는 비전을 잘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 열방 여러 곳에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님과 가족들에게도 성령님이 함께 하시어 수고하는 곳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는 은혜와 그리스도의 향기가 가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고난과 역경을 통하여 저 자신의 교만함을 드러나게 하시고 이를 통하여 돌이켜 세상을 섬기는 하루하루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 사랑으로 오신 하나님의 마음을 배워 실천하기를 원합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