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30 2부 대표기도(지남환집사)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온 우주를 통찰하시고 운행하시며, 손수 경영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들에게 살길을 열어 주시려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십자가상에서 그 생명을 담보로 몸을 찢으시고, 확실한 보증을 세워 주시기 위하여 피 흘리신 예수님! 또한 너희들은 이렇게 살라 하시면서 낮고 천한 낮은 자리에서 섬김과 나눔의 실천적 삶의 본을 손수 보여주셨던 우리들의 예수님! 사랑 합니다! 찬양 합니다! 그 이름을 높여 드립니다!

한 주간 동안도 큼직한 뉴스를 통한 한반도의 위기감과, 긴장감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불꽃같은 눈으로 저희들의 안보와 생업을 지켜 주셨고, 오늘은 또한 복되고 거룩한 주의 날 이렇게 교회에 나와, 찬양과 기도로 예배하게 하신 아버지의 그 크신 사랑 앞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예배를 통하여 영광 받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의 존전에서 저희들은 이렇게 두 손 모으고 머리 숙여 기도는 드리고 있지만, 하나님의 밝고, 따뜻하고, 새로움 앞에서 낱낱이 드러나는 것들이 있습니다. 입술로 상처 준 언어의 폭력과, 바라보는 눈빛으로 비교하며 판단했던 시선의 폭력과, 반복되어지는 옛 자아들로 인하여 묶임과, 눌림과, 사로잡힘과, 끊어야할 변명과 핑계의 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죄와 악과 오염된 마음들을 주님 앞에 믿음으로 쏟아 놓으려 하오니, 저희들의 이 모습 이 대로를 받아 주시고 용서로 덮어 주옵소서. 깨어져 조각난 마음들과 비틀려진 관계의 상처들을 불쌍히 여기사 예수님의 피 묻은 세마포로 감싸 주옵소서. 속히 하나님의 형상들이 회복되어지게 하옵소서.

원하옵기는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 하는 자가 그 영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할 수 있도록 모든 마음들을 주님의 사랑 가운데 집중 하게 하셔서 겸손과 순종과 믿음으로 아버지 보좌 앞으로 한 무릎 더 나아가는 신실한 예배자로 세워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진정한 만남과 경배를 통하여 세상에서 맛볼 수 없는 벅찬 감격과 속 깊은 감동, 그리고 기대함이 넘치는 가장 영적인 풍성한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곳에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조이어스 교회를 세워 주시고, 지역 사회를 품고, 한반도를 시작으로, 열방을 향하여 새 일을 행하는 교회 되게 하시니 감사 합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고 하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힘입어, 늘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우뚝 서있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마음과 생각과 시선이 머무는 그곳에 늘 저희 조이어스 교회가 있게 하시고,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도 이루어 진 것 같이, 이 땅 저희 조이어스 교회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특별히 밴쿠버 조이어스 글로리 및 LA 미주지역 목회자 모임을 위해 출타 중에 있는 박 종렬 목사님과 봉사자 모두에게 주의 성령께서 함께 하셔서 상황마다, 처해있는 모든 조건, 여건, 환경, 시간 시간마다 풍성한 은혜로 덮으시고, 넘치도록 채워 주옵소서. 오고가는 교통편도 주께서 주장 하셔서 모두가 강건케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 합니다.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위정자들과 온 국민이 이제는 반목과, 대립과, 불신을 버리고 관심과, 이해와, 배려로서 이웃과 함께하며 상호 공감하는 이 나라 되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저 북한 땅에도 어두운 터널이 속히 지나가고 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여 주옵소서. 수령 유일 독재체제의 그 우상숭배의 견고한 성과, 그 당 조직들이 무너지게 하시고, 굶주리고 있는 북한 주민들과, 아이들을 보호 하사 저들을 위한 처처의 사역위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옵소서.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대언하실 목사님을 능력과, 권능의 오른팔로 강하게 붙잡아 주옵소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 선포되어지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온 교회위에 함께 하사 모든 영광 주님 홀로 받아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복의 근원이 되시며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