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세상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등록일 | 2015-08-30

세상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은혜로운 예배의 자리에 서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한 주 동안 주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따라갔는지 되돌아봅니다. 나의 영혼은
주님의 말씀과 호흡이 필요하지만 달콤한 세상 유혹을 따라가 후회하면서 한 주를 또
보냈습니다. 쳇바퀴처럼 도는 우리의 안일한 삶을 주님 앞에 내어놓고 회개합니다.
세상권세에 눌려 주님의 빛을 따라가야 할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스스로
눈과 마음을 닫고 깊은 어둠속으로 숨으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을 때의 모습을
잃어버린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우리는 주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특권과 생명의 삶을 누리는 영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주님을 외면하고 시대의 순리대로 살아가라
외칩니다.

경건의 삶과 세상의 즐거움 두 갈림길에서 언제나 말씀으로 이끌어주십시오.
주님께서 부어주신 재능으로 각자의 일터에서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아가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약속을 믿고 세상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힘을
주시기 원합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갈급히 찾듯이 우리의 영이 주님을 찾아 주님의 예배당에
모였습니다. 메마른 영의 샘이 주님의 말씀으로 넘쳐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약한 육체와 낮은 자존감의 회복과 상대방에 대한 시기, 질투, 이기심으로 날카로웠던
관계변화, 또한 일주일동안 외줄타기하며 불안하게 살아왔던 나의 삶이 이 예배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직접 만나 주님의 손길로 회복되어지길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조이어스교회에 북한에 대한 마음을 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 땅을 사랑하시고 애통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기도하는 조이어스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고 보다 구체적으로 통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북한의 그 땅을 뒤덮은 우상을 주님의 강한 손으로 치우시고 지하 어둠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기도의 불꽃이 땅 위로 올라와 강한 전율로 그들의 굳은 생각과 마음을 깨워 사랑의
파도로 그들은 살리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는 지금 북한의 도발 또한 주님의
통치 아래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육체의 고통을 이기시고 십자가를 통해 죽으심으로써
우리를 살리신 것처럼 우리 또한 끝없는 기도와 사랑의 헌신, 선교를 통해 준비되어
이 민족이 다시 하나가 되도록 쓰임 받는 조이어스가 되길 기도합니다.

또한, 드림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청년부터 성인까지 자라온 환경과 모습이 다르고, 다양한 생각과 이념을 가진 젊은이들이
주님만을 바라보고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의 마음이 하나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세상의 이목과 복잡한 생각, 행동을 접고 주님을 향한 사랑의 꽃이 모여
드림 공동체만의 향기가 나길 소망합니다.

예배를 섬기는 손길에 주님의 축복을 더하여 주세요. 주님의 손으로 그들을 직접
만져주시어 예배의 기쁨을 함께 누리는 드림 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이 예배가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갈급한 마음을 채워지는 귀한 시간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과 함께하시고 입술을 통해 주님의 뜻을 선포하여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주님과 함께 호흡하는 이 시간 너무나도 소중합니다.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5-09-13
다음글주님! 감사합니다
2015-09-13
※ 답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전체 예배 사역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