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8월02일 주일 3부예배 대표기도 – 신슬기<?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하나님의 자녀삼아 주셔서 기도할 수 있는 특권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를 내어 주심으로 하나님이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예배할 수 있도록 예배자로 세워주심을 또한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참으로 연약하고 미련하여, 마음으로 몸으로 알지 못하는 사이에 지은 죄가 많습니다. 누구든지 화평함과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볼 자가 없다는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여 저희 죄를 자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깨끗게 하여 주시어, 거룩함으로 아버지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혼돈과 고통으로 가득한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이 세태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런 혼란스러운 세상 가운데 믿는 우리가 휩쓸리지 않고 오직 말씀을 깨달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바로 서는 자들이 되기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거룩의 능력으로 저 북한 땅과 우리의 동포들을 품고 섬길 수 있도록 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우리 조이어스 교회를 오늘날까지 인도하여 주심을 참 감사합니다.

지금이 은혜 받을 만한 때요, 지금이 구원의 날이로다 라고 말씀하셨사오니,

우리 모두가 말씀에 순종함으로 어제보다 오늘 더 하나님을 사랑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박종렬목사님과 사역자분들 위해 늘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흘리는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항상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아웃리치 사역으로 주님의 일에 동참하는 많은 성도들의 수고를 기억하시어, 어느 한여름의 교회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충분히 체험하고, 믿지 않는 영혼들이 복음의 소식을 듣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이미 주님께서 먼저 그곳에 가계심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 기도로 동역하기 원하오니 도와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 전하시는 박종환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목사님에게 말씀의 지혜와 지식과 능력부어 주시어서, 전해주시는 말씀이 우리모두에게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져, 우리의 삶이 변화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강력한 말씀, 심령이 결단하는 말씀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우리의 심령이 말씀으로 깨어지기 원합니다. 이 예배를 온전히 붙들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대체 우리가 무엇이기에 이토록 우리를 사랑하시는지요… 우리 각자 인생의 여러가지 해결해야 할 고민들과 문제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내 힘과 능력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오직 내게 능력 주시는 자 되신 하나님아버지의 힘과 능력으로 모든 상황을 이겨내기 원하오니, 우리에게 지혜와 용기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하신 말씀에 순종하여 염려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기도하고 더 간구하겠습니다. 우리를 돌아봐 주시옵소서.

주님, 하나님아버지가 아니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우리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사오며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