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인류와 역사의 주인 되신
20150816 1부 대표기도(최현진집사)<?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온 인류와 역사의 주인 되신 하나님, 찬양과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오늘도 저희들에게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시어 예배의 자리에 나아오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 말씀대로 살지 아니하고 하루하루의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한 저희들의 죄를 고백합니다. 우리의 약함을 십자가 앞에 시인하고 회개하오니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2015년 여름 “새 일을 행하리라”는 말씀을 품고 해외 여리고, 글로벌 비전캠프, 동북아, 고성, 해남 여러 현장에서 시작된 아웃리치의 현장에서, 살아계시며, 복음을 심고 교회를 세우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세대에게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만남으로써, 그 아이들의 개인의 삶에서도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허락하여 주심도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 어제 2015년 8월 15일은 우리 겨레가 빼앗긴 주권을 다시 찾은 지 70년이 되는 날입니다. 포로 되었던 이스라엘에게 희년을 허락하시어 70년만에 다시 나라를 회복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다시금 살펴보고 다시는 이 백성이 고통스럽고 암흑과 같은 삶을 살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날마다 새로워지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지난주 북한의 교활한 도발에 의해 두 명의 우리 장병이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두 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위로하여 주시옵고, 광복과 동시에 분단 70년을 맞는 올해, 다리를 잃은 두 장병뿐만 아니라, 지난 긴 세월 동안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수많은 우리 군인들과 우방국 장병들의 피가 헛되지 않도록, 속히 이 땅에 평화적 통일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케 하시어 예루살렘과 성전을 회복시키셨듯이, 저 북한 땅에도 예배의 눈물과 동방의 예루살렘이라는 영광을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새 일 행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 이 시간 말씀을 통하여 진리가 선포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예배로 드려지길 원합니다. 말씀이 선포되는 가운데 주님께서 저희의 영을 온전히 소유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