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신
20150816 2부 대표기도(정동호형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매일매일 반복되는 죄 가운데서도 은혜로 우리를 이끌어 주시며 인도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예배 가운데 주님을 찬양하며, 은혜의 말씀을 묵상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지만 우리의 모습은 세상 사람과 다르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죄를 멀리한다는 이유로 우리는 죄인까지 멀리하며 주의 사랑을 전하지 못하였으며, 주위 사람들을 정죄하기 바빴습니다. 항상 약자와 죄인, 병자들과 함께 했던 예수님의 발자취를 묵상하며 우리는 그렇게 행동하지 못했습니다.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가르치셨지만 실상 우리들의 마음엔 미움과 원망, 시기와 질투, 그리고 분노로 가득 차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만져주셔서 우리 마음 가운데 주의 사랑이 넘치도록 하여주시옵소서. 세상의 약자와 죄인 그리고 미워하는 누군가를 바라볼 때 나의 마음이 아닌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특별히 차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악한 영들이 가득한 이때에 주의 자녀들이 굳건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시며, 아이들의 마음속에 사랑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자녀들이 성장하여 우리나라와 더 나아가 세계에 주의 이름을 높이는 귀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혜와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더하여 주시옵소서.주님의 나라와 밝은 내일을 꿈꾸며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조이어스 차세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주님의 이름도 모르며 고통 받고 있는 북한 동포를 위해 기도합니다.
또한 너무도 열악한 환경에서 목숨을 내놓고 예배드리고 있을 북한의 성도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상한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길 소망합니다. 하루빨리 통일이 되길 기도하며 그 과정가운데 세상의 이치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섭리로 통일이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조이어스 교회 교역자를 위해 기도합니다.
항상 애쓰시는 박종렬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와 함게 하여 주시옵시고, 지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에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시고, 주님께서 친히 선택한 귀한 일꾼들이오니 지혜와 명철함을 더하사 성도들을 올바르게 이끌 수 있도록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매순간 예배를 위해 섬기는 작은 손길들을 주님께서 아시오니 그 섬김을 기억하여 주시옵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조이어스 성도들이 세상 어디에서나 주님의 귀한 일꾼임을 잊지 않고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하여주시옵소서.
예배 가운데 함께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배를 통해 주님의 향기가 이곳에 가득하길 원합니다. 그 향기가 세상에 전파되길 원합니다. 우리들의 작은 소리에도 항상 귀 기울이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