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하나님!
20150823 1부 대표기도(김형준집사)<?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소망의 하나님!
오늘 이 자리에 다시 모이게 하셔서, 예배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치고, 아프고, 상처받고 다친 맘 그대로 가지고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선택해 주신 주님의 자녀라는 믿음이 있기에 하나님의 만지심을 기대
하고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시간 우리모두 진실한 맘으로 예배 드리게 하시
고, 예배가 끝나고 돌아갈 때에,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만지심으로 회복되어짐
을 간구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이 부족하기에, 적당히 낮아질 수 밖에 없고, 적당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의 현실
을 고백합니다. 생각으로는 비록 우리에게 외양간에 소가 없을 지라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외치고 있지만, 정작 외양간에 소가 없어 질 것 같으면, 믿음으로 버티지도 못하고, 신음하며 괴로워하고,
믿지 않는 이들과 별반 차이가 없어져버리는 많은 경우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런 우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강하게 담대하게 하셔서, 이 세상의 어떤 어려움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이겨 낼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가운데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또 육신이 아픈 하나님의 자녀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에는 나오고
있지만 진정한 치료함을 받지 못하고 이 교회, 저 교회를 전전하며 깊은 고통 속에서 나오지 못하는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습니다.
이런 우리를 치료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치료로 인한 기쁨과 평강이 교회를 섬기는 기본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교회에 발을 들여 놓는 모든
성도가 이 치유 받고 회복되기를 간구합니다.
이렇게 회복된 우리 각자 각자가 사화가 변화될 수 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 교회의 지도자들과 여러 기관들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적대로 그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따르는 우리 성도들로 하여금
항상 기도하고 격려하는 진실한 마음 또한 허락하시기를 간구합니다.
통일 세대인 차세대를 축복하여 주시고, 이들을 섬기며 믿음으로 양육하고 있는
교사들과 사역자들에게 진리의 말씀과 성령의 권능을 부어 주시옵소서.
조키와 조스, 조엘과 드림까지 통일을 통해 온 열방을 섬기는 리더들로 자라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무엇 보다 이 나라의 리더십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지도자들이 올바른 생각과 분별력으로 이 나라를 올바로 이끌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한 알의 밀알이 된다는 생각으로 이 나라를 이끌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을 세워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북한의 도발에 따른 올바른 분별력과 지혜를 주셔서, 동포를 사랑으로 품되 진리에 따라 결정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북한에 있는 많은 주님의 자녀들이 최소한의 인권도 가지지 못한 채 너무 오랜 동안
배고픔과 고통 속에서 신음하며 죽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고통을 지켜보고 그 고통 속에 함께
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그들을 위한 하나님의 때가 속히 이르기를 기도합니다. 그 하나님의 때가 올 때까지
작은 힘이지만 우리로 그들을 항상 기억하고 기도하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오늘의 예배를 신령과 진리로 드리오니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