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사랑의 하나님

등록일 | 2015-08-23

20150823 3부 대표기도(박주연성도)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주의 전에 나아와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한주간 육신과 안목의 정욕에 이끌려 살아왔음에도, 잊지 않고 저희를 이 자리에 불러주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부디 오늘의 예배가 일상의 연장이 아닌, 저희가 가진 가장 거룩하고 귀한 것을 주님께 내어드리는 복된 예배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어느덧 무더위가 지나가고 가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계절이 변화하는 것을 보며 만물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신령하고 깊은 섭리를 느낍니다. 그에 비해 저희는 저희 안의 상처에만 골몰하며 작은 일 하나에도 크게 요동하는 반복된 매일을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의 눈을 들어 보다 크고 넓은 주님의 세상을 바라보게 하시고, 주님의 눈과 마음이 있는 곳에 저희의 눈과 마음 또한 머물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지혜를 간구하오니, 세상 것에 밝지 아니하고 하늘나라에 속한 가치들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진정한 성도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모든 것을 밝히 보시고,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주님. 많은 현대인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 현재의 삶에 대한 불평과 불만, 내면의 상처와 우울증 등으로 깊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 모든 부정적인 현상들은 주님께 속한 것이 아니요, 모두 사탄에 속한 거짓된 감정들이오니 이를 분별하여 다시금 거듭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세요. 이미 모든 전쟁에서 승리하신 주님의 자녀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하늘백성으로서의 자부심이 우리의 자아를 형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밑바탕이 되기 원합니다. 주님을 아는 기쁨과 감사를 오로지 내 안에만 머무르지 않게 하시며, 생각과 실천으로 주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힘쓰는 일꾼들 되게 하시옵소서.

북한의 군사적 도발로 인해 정치적 관계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분열을 조장하는 악한 세력에 대항하여 항상 깨어 기도하기 원합니다. 언론을 통해 우리들의 눈에 보여지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게 하시며, 그 땅 가운데 억압과 기아로 고통 받는 보이지 않는 영혼들을 기억하고 중보하게 하시옵소서. 회복될 북한 땅과 다시금 하나될 한반도를 위하여 기도로 준비하는 성도와 교회 되기 원합니다.

말씀전하실 목사님과 오늘의 예배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영혼이 찬양과 예배를 통해 지치고 상한 심령을 치유 받으며, 새로운 도전을 마음에 품고 담대히 세상 가운데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목사님의 입술을 통해 전해지는 말씀에 감사와 기쁨으로 화답하게 하시고, 다음 한 주간의 삶도 오늘의 말씀과 예배에 의탁하여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의 삶 또한 주님께서 돌보아 주실 것을 믿습니다. 무엇보다 육적으로 고통 받는 성도들을 주님 기억하시어 회복의 손길로 치유의 영을 부어주시고 그들의 가정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이 자유로이 운행하시는 예배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 시간 주님께서 함께 하여 주심을 믿습니다.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15-08-16
2015-08-23
※ 답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전체 예배 사역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