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감사합니다.
7월19일 주일3부예배 대표기도 – 이시리<?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하나님 감사합니다.
한 주 동안 하나님께서 세밀하게 우리를 보호해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무더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단비를 보내주셨고, 아직까지 치료 방법을 찾지 못해 우리를 두렵게하던 메르스를 잠잠하게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나아가서는 교회와 나라를 위해 늘 보호과 돌보심을 베푸신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우리가 회개해야 할 것은 이 모든 현상과 상황을 우리는 그저 지나가는 환경이나 자연적인 일로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상황속에서 하나님께서 개입하신다는 것을 우리는 실제적인 삶에서는 적용을 하지 못할때가 너무 많습니다. 모든것을 내 스스로 해결하려고 아둥거리거나 또는 환경이나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려하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려고 하지 못하는 우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주시옵소서.
교회와 나라를 향해 희망이 없다고 한탄하면서 정작 내 자신이 하나님앞에 엎드려 참회의 기도를 드리지 못한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세상은 점점 하나님의 공의에서 멀어져갑니다. 하나님의 정의를 무너뜨립니다. 교회는 점점 물질주의와 이기주의에 물들어갑니다. 주님, 회복을 위해 나 자신을,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올바로 세워주시옵소서. 우리가 올바로 주님앞에 바로 서고 그로 인해 교회와 나라가 회복되게 하소서. 비판과 투쟁을 세상의 눈으로가 아닌, 하나님의 관점에서 할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나라는 세상을 무너뜨리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회복에 있음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관계성의 회복과, 서로를 위한 중보기도로 우리가 다시 단단히 서게 하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아웃리치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헤비타트를 통해서, 땅밟기를 통해서, 글로벌캠프와, DTS그리고 바자회까지. 밖으로 나가던 교회 안에 있던 선교를 위해 각 팀들이 모두 애쓰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기도와 헌신을 보시고 모두 받아주시옵소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열매맺게 하옵소서. 건강하게 지켜주시고, 한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세계에서 종교적 탄압이 가장 심한나라 1위가 북한입니다.
우리는 티비에서 가끔보게되는 무슬림이나 다른 나라에서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는 장면들을 보면서 두려움과 가슴아픔을 느끼는데, 북한의
기독교인들은 그것보다 더한 고통을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가 그들의 고통의 소리에 너무 안일하지는 않았을까요? 더 절실히 주님께 매달립니다. 북한동포들을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당당히 하늘을 우러러 주의 이름을 외치며 간구하게 하옵소서. 그들이 반드시 은혜의 해를 보게 하옵소서.
이것을 위해 우리가 늘 주님께 겸손히 무릎끓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오늘의 말씀가운데 당신의 거룩한 음성이 들리기를 원합니다.
주님 말씀하시옵소서. 저희가 듣겠나이다.
감사드리며 살아서 역사하시는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