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받기 합당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찬양받기 합당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너무나 많은 의심과 불신, 불안, 하나님 없이 살 수 있다는 교만, 그저 날 귀찮고 힘들게
하시는분, 이런 여러 생각과 마음 접어 넣고 오늘도 내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보게하소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작은 일 가운데 에서도 보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 짓는
죄들과 시기, 질투, 욕망을 따라 사는 순간들이 많지만 우리를 사랑하셔서 끝까지 붙잡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와 대화할 수 있는 특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나를 더 좋은 사람이 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삶의 크고 작은 문제들 앞에서 주님을 신뢰하지 않고 나의 무능함을 묵상하고
두려워 떨며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을 회개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라고 부르고
그리스도인이라 하면서 기도하지 않았음을 회개합니다. 겉으로 들어나는 것만 보고
정죄하고 미워하였음을 회개합니다. 무엇보다 사랑하지 않았음을 회개합니다.
저만 생각하는 마음에서 다른 사람을 볼 수 있는 마음 더 해주소서. 저에게 주어진 일들,
제 삶 가운데 가지고 있는 책임들 회피하지 않고 하나하나 아버지와 함께 가게 하소서.
공동체의 리더이신 김창석 목사(님)과 이준명 전도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버지
말씀 대언하는 사람들 되게 하시고 체력 더하여 주셔서 많은 일들 잘 감당하게 하소서.
또한 지혜와 명철 더하여 주시고 이 모든 것 안에 사랑으로 이루어 나가게 하소서.
김성용 전도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루 빨리 건강 회복시켜 주시고 그 가정
가운데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더해주소서.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각자 다른 삶,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지만 주 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 예배와 순모임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만 보고 따르는 시간되게 하소서. 아웃리치
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많은 일들과 사람만 보고 오는 시간이 아니라 주님 보고 오는
시간되게 하시고 아버지의 사랑 전하는 통로 되게 하소서. 저 북녘 땅도 이곳과 마찬가지로
아버지의 땅임을 선포합니다. 그곳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을 하루 빨리 그 정권으로부터
해방되게 하소서.
하나님 많이 부족하고 교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붙잡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