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사랑합니다
20150607 3부 대표기도(송혜경집사)
아버지 사랑합니다.
은혜의 자리로 불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삶에 쫓기어 아버지를 내 생각 뒤에 두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아버지는 우리를 사랑하사 평안함으로 평강으로 지켜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를 만나고 지체들을 만나는 기쁨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주 있었던 청심환 페스티벌을 아버지 은혜 안에서 잘 마쳤습니다.
이 시대를 도전과 새로운 열정으로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주님의 생각과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새로운 마음과 눈으로 이 시대를 이끄는 소망되게 하옵소서. 우리들만의 교회가 아닌 세상을 섬기고 통일 세대와 청년 세대를 세울 수 있는 오픈 처치, 열린 교회로서의 조이어스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열린 마음과 열린 이웃, 열린 세계관을 가지도록 축복하시옵소서.
주님, 이 모든 것이 먼저 무릎에서 시작됨을 알기에 ‘기도의 부흥’이라는 소망을 품고 6,7월 세이레 기도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 언약을 통해 진정한 부흥을 이룰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언약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아웃리치 일정과 사역가운데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모두가 아버지께서 주신 사랑을 가지고 나아가는 자리 되길 원합니다.
조이어스 성도 모두가 주님의 마음을 품고 지역과 열방을 섬길 수 있도록 심령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함께 동참하여 동역함으로 이 세대를 향한, 이 세상을 향한 주님의 손과 발이 되게 하시옵소서. 방관하지 않고 온맘으로 기도하며 실제적 삶이 드려질 수 있는 믿음의 결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때로는 시간을 내는 것이, 물질을 드리는 것이, 열정과 마음을 드리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 모든 것에 주인이 아버지이심에도 그 시간을 내는데 있어, 물질을 드리는 것에 있어 넉넉하지 못한 마음이 먼저입니다. 용서하여 주시고 아버지나라를 이루는데 부족함 없게 하여 주시고, 모든 준비와 일정들이 기도로 준비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지금은 우리가 나아가지 못하지만 북한으로 아웃리치를 갈 수 있는 날이 속히 주어지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진정으로 그 땅의 회복과 북한 동포들이 드리는 감격에 찬 예배를 함께 누리기를 원합니다. 현재의 삶 밖에는 볼 수 없는 한계를 갖고 있는 우리의 눈으로 볼 때는 고통이지만 그들은 그 속에서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아시오니, 더 큰 은혜와 축복을 주시고, 광야에서 이스라엘 민족과 함께 하셨던 아버지의 보호하심이 북한 형제들에게도 동일하게 있기 원합니다.
메르스로 인해 교통을 겪고 있는 자들을 치유하시고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메르스라는 상황에서 그냥 주저앉아 현실에 타협하지 않도록 하시고, 오히려 이것을 통해 기도의 능력과 이 민족과 나라를 위한 중보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픈 자들에게는 치유하심으로 이전 보다 건강하게 하시며 물질로 어려움을 겪는 자들에게는 하늘에 창고를 여시어 넉넉하심으로 마음이 상한 자에게는 만지시고 고치시는 아버지가 되심을 믿습니다.
또한 이 상황을 이용하려 자기 욕심을 채우려는 악한 세력들의 기운을 꺾으시고 오히려 하나님의 선하심이 나타나 대통령을 비롯된 정부의 리더십과 질서가 세워지고, 이 민족이 서로 신뢰하는 진정한 회복이 일어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기름 부어 주셔서 그 말씀을 듣는 우리가 변화되어 이 땅을 아버지의 나라로 만드는 밀알이 되어 질 수 있도록 함께 하시옵소서!
나의 삶이 변화되어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모든 말씀 살아서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