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4 3부 대표기도(심현정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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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 저희와 늘 함께 하시고 동해하시는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예배로 나아갑니다. 세상 속에서 더러워진 옷을 예수님의 보혈로 빨고

주님의 백성으로, 제사장으로, 신부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재정립하고

주님의 아름다움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애굽에서 떠나 주님을 섬기는 삶을 살고 있는데, 저희가 여전히 주님과 바알을 동시에 섬기며 여전히 세상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는지 점검해봅니다

애굽을 떠나 광야에서 날마다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면서도 여전히 애굽에 있는 고기와 마늘과 부추를 그리워하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살았는지 점검해 봅니다

주님 한 주간 주님 말씀대로 살려고 했으나 여전히 세상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쉽게 타협했음을 회개합니다.

때로는 세상이 골리앗과 같은 거대한 높은 장벽이 되어 믿는 자들을 가로막고 압박하고 짓누르고 있습니까? "새로운 걸 시작하기엔 넘 늦었어" "나이가 너무 많아" 등 거짓말을 속삭이고 있습니까?

저희가 세상을 향하여 담대하게 다윗과 같이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선포하며 나아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과 같이 이 세상을 향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드러내고 영광 돌리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 앞에 나아갔을 때 잘했다 칭찬 받은 자들이 되길 원합니다.

이 시간 지하교회에서 예배드리는 세계의 핍박받고 있는 크리스천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북한과 중국, 중동 등에서 주님을 예배하기 위해서 많은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걸고 예배하고 있는 성도들의 안전을 지켜주시옵시고, 날마다 새 힘을 부어 주시옵소서.

새 일을 행하시는 2015년 아웃리치가 시작되었습니다.

해외와 국내, 저희가 땅을 밟는 모든 지역에 믿음의 작은 씨앗들이 견고하게 심겨져서 무럭무럭 자라고 성장해서 주님의 교회가 서게 하시고,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대사로 사명을 잘 감당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세상을 향한 그 한 걸음에 하나님의 마음과 능력이 실리게 하시어 밟는 모든 땅과 사람들을 회복시켜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시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우선순위를 정하고 마음을 정하여서 세상을 섬기고, 통일 세대를 준비하는 오픈 처지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이 예배 가운데 임하셔서 습관적으로 드리는 수많은 예배 중의 하나가 아니라 예배에 목숨 걸고 말씀에 갈급함으로 나아가는 우리들의 심령에 성령의 불로 채워 주시옵소서.

교회를 섬기는 리더십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리더십들이 되도록 기름부어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께는 엘시사처럼 갑절의 기름부음을 허락하여 주시고, 영적 방향과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실 때 저희 브릿지 공동체가 함께 한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한 주간 말씀과 기도로 삶으로 살아낼 수 있는 귀한 말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