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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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등록일 | 2015-06-21

20150621 1부 기도문(김희정집사)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아침 저희가 주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어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하나님 아버지,

제 자신의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어떠한지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며 품어야 할 이웃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들을 외면했던 저를 회개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행하신 말씀과 행동들을 묵상하며 기도하고, 이웃들을 더욱 깊이 이해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처음에는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던 메르스가, 막연한 걱정에서 현실적인 불안과 두려움으로 저희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말을 아끼며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와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저희들의 기도

를 들어주시고, 메르스로 인하여 고통 받는 자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그들을 돕는 손길들을 기억하고 지켜주시며,

나라를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저희가 이 상황에 동요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일상생활에 최선을 다하며, 타인

대하여 한 번 더 깊이 생각하여 배려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들의 자녀들이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나님의 권세를 통하여 잘 양육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고, 자녀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이 나라가 믿음과 신뢰의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대한민국과 이 민족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제헌국회로 시작한 이 나라가 많은 허물과 죄악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스스로를 높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려고 하지만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서 겸비하여 무릎을 꿇고 애통하며 주님의 긍휼을 구하는 자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정치권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교회들과 그리스도인이 우리들 마저도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헤아리기는커녕 이기적이고 편협적인 종교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먼저 저희들을 새롭게 회복시켜 주옵소서. 무릎으로 주님의 뜻과 섭리를 깨닫고, 삶의 각 영역과 현장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살게 하옵소서. 세이레 기도회를 축복하시고 기름부어 주시고, 기도하는 자들을 통해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정결케 하시고, 주님의 은혜가 강같이 흐르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민족, 기도하는 교회, 기도하는 자에게는

소망이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 기도함으로 북한을 품게 하옵소서.

인간적인 인도주의 차원을 넘어 영적 회복과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바로 북한의 회복과 더불어 이루어진다는

영적 진리를 우리 모두가 마음으로 받고 계속 중보하며 나아갑니다. 북한의 성도들과 교회들을 위로하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한 주님의 신부로서의 성도들에게 언제나 함께 하시고 기도의 소망이 열매로 맺혀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남과 북이 하나 되는 그 날을 함께 꿈꾸며 기도하며 주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올려 드리오니 이루어 주시

옵소서.

오늘 목사님께서 선포하시는 말씀으로 인하여 저희가 세상 속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삶이 예배가

되게 하시고, 담대히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모든 기도의 내용에 응답해 주실 것으로 믿고 감사 드리며,

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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