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을 허락하시고
20150531 전세대연합예배 대표 기도(AX Hal)l
이완기장로
아름다운 날을 허락하시고, 또 이렇게 아름다운 장소에서 모든 조이어스의 식구들이 함께 주님께 예배하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특별히 조이어스의 차세대를 사랑하시는 주님, 오늘의 이 예배를 통하여 함께한 모든 우리의 자녀들을 축복하시고, 주님께서 세상을 위하여 준비하신 모든 축복들이 우리와 아름다운 우리의 차세대를 통하여 세상에 전달되게 하옵소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거듭났지만 우리의 삶이 세상과의 전쟁속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늘 유혹에 넘어져 세상의 방법으로 나아가게 되는 우리임에도 그런 우리를 기다리시고, 참으시고, 이끄시어 결국에는 영으로 거듭난 자의 모습을 갖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조이어스 교회를 특별히 사랑하시는 주님, 저희 교회에 주신 “교회를 섬기는 교회” 그리고 “통일세대를 준비하는 교회”라는 비젼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가 이 비젼들을 위하여 하나되게 하소서.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실행하여 이 땅의 모든 교회들이 바로 서게 하시고, 그런 교회들을 통하여 다음세대, 통일세대를 준비하게 하소서.
조이어스의 드림, 조엘, 조키, 조스, 모든 차세대 공동체를 축복하소서. 이들을 바르게 양육하여 다가오는 통일세대의 주역들이 되게 하옵소서. 내일을 준비하는 우리의 차세대들이 먼저 하나님을 배우고, 알며,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앞길을 준비하는 귀한 믿음의 용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니엘과 같이, 다윗과 같이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기도로 주님과 의논하는 기도의 용사되게 하옵소서. 자신을 위한 기도뿐만 아니라 이웃과 세상을 위하여 중보할 수 있는 우리 차세대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렇게 자라날 우리 자녀들과 함께 우리 조이어스교회가 마음을 합하여 세상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나라의 정치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이 세상에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도록, 중동에 평화가 오도록, 저 북한과 중국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자유롭게 전파될 수 있도록,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어떠한 이유로도 차별받지 않도록, 그리고 남한과 북한이 오로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그러나 주님, 때론 이러한 기도가 정말 이루어질까 하는 의심이 들고, 때론 정말 공허하게만 느껴지는 약한 마음이 들며 넘어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일들이야말로 정말로 기도를 통하여서만 이룰 수 있는 일들임을 깨닫게 하시고 더욱 열심을 내어 세상을 위하여 중보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청년들이 계획하고, 준비하여 지금 “청심환”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요구하는 일관된 스팩이 아니라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한계를 넘어 여러 방법, 특히 하나님의 방법으로, 자신을 계발할 수 있는 지혜를 우리 청년들에게 주시옵소서. 진행되는 순서의 시간, 시간 마다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어 기도하고 준비한 모든 것을 참가하는 우리 청년들이 누릴 수 있게 하옵소서. 이 행사를 위하여 헌신하고 수고하며 준비한 손길마다 주님 축복하여 주시기 바라며, 참여한 모든 청년들에게 밝은 내일을 열어 주시옵소서. 남은 오늘의 일정이 하나님 앞에서 축제가 되게 하시고, 이곳에 참여한 68개의 젊은 기업들에게 축복하시어 하나님의 기업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가 올 여름 아웃리치를 계획하고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태국과 필리핀, 밴쿠버와 여리고프로잭트 등 해외일정과 해남과 고성 그리고 글로벌 차세대 캠프들의 모든 일정에 함께 하시어 단순히 여름마다 이루어 지는 행사가 아니라 우리 마음에 주님을 모심으로 그 기쁨과 감사가 넘쳐 아웃리치로 이어지는 진정한 하늘나라의 축제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주실 말씀위에 축복하소서.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새언약”을 우리가 더욱 사모하게 하시고,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가 더욱 깊이 알아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