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7 1부 대표기도(조경수 집사)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지난 한주간도 세상에 살면서 주님의 은혜 가운데 구별된 자로 서게 하시며 보호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아침 복된 주의 날에 성도들의 발걸음을 인도하사 예배드리게 하여 주심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경배와 찬양으로 드리는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고 오늘 예배를 통해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시간이 되도록 하옵소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볼 때 주님께선 때가 악하니 늘 깨어 기도하라 말씀 하셨

지만 허물과 죄로 육신이 따르지 못하여 우리의 삶이 주님께 영광 돌리지 못하였음을 회개 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의 일상이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삶으로 바뀌어 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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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6월 한달 조이어스 교회를 통하여 새 언약을 기도로 이루기 위한 세이레 기도부흥회를 허락하셨으니 우리 모두가 언약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매일 새벽 제단을 쌓아 기도하는 교회,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교회,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어 힘들고 어려운 시험이 우리의 앞을 가로 막더라도 오직 성령 충만으로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주님!

메르스 라는 신종 호흡기 감염병으로 보름이 넘도록 나라 전체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위정자들은 아직 국민들에게 믿음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각종 루머와 괴담이 SNS상을 돌아다니며 모두에게 불안감을 넘어 두려움에 빠져들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저희들 하나님 행하실 일들을 다 알 수 는 없지만 환란 가운데도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그분의 도우심을 구할 때 주님의 크신 능력으로 선하게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들을 귀를 허락하사 이 역병이 속히 소멸되어 우리 국민 모두가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국내외 여름 아웃리치가 이제 곧 시작됩니다. 성도들 모두가 국내외 어디든지 부르시는 곳에 세상의 기쁨과 빛이 되어 세상 속으로 들어가 예수님의 복음의 능력으로 무너진 세상을 일으켜 세우는 사역되기 원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아웃리치를 위해 어둠의 방해세력이 틈타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기도로 철저히 준비하게 하시고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모두가 기꺼이 사역에 동참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님! 북한의 동포들을 위해 우리 모두가 깨어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얼마전 조이어스 교회가 오랜 기간 기도로 준비하던 청학동 요양소를 주님께서 허락해 주셨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렵게 마련된 이곳을 통하여 기아와 영양부족, 약품부족, 의료시설 등의 낙후로 후진국적인 질병이 만연한 북녘 땅에서 많은 생명들을 살리는 귀한 장소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힘들고 주리고 지친 일상 속을 하루하루 살아가는 북녘의 동포들이 있습니다. 그 땅의 고통을 한 순간도 잊지 않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옵소서. 그곳에 행여 남의 눈에 띌까 숨어 기도하며 말씀을 사모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습니다. 언젠가 함께 부등켜 안고 큰 소리로 주님을 찬양하는 그 날이 올 때까지 복음의 통로가 차단되지 않도록 복음의 빛이 그곳에 머물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지금 이 시간도 열방의 선교현장에서 선교사역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헌신하고 계시는 많은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영 육간에 강건 함으로 세워주시고 그 필요도 채워 주셔서 땅 끝까지 복음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 전하시는 담임 목사님의 삶을 축복해 주시고 그 입술을 통해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심령이 위로를 얻으며 독수리 날개 치듯 올라가는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사역자들, 재직들, 여러 모양으로 헌신하는 손길들 모두를 기억하여 주시고 항상 주님 안에서 부요한 영의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 하며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