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풀 하나까지도 겨울을 이기고
2015년 5월 10일 3부 기도 최정희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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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작은 풀 하나까지도 겨울을 이기고 생명의 싹을 틔우고 파릇파릇한 잎을
내놓고 있습니다. 예쁜 꽃들과 싱그러운 나무들 속에서 자연이 저희에게 주는 기쁨과 위안을 얻습니다.
생명 있는 만물이 주님께 찬양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명임을 깨닫게 됩니다.
만물의 주인이신 아버지께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형상으로 창조되어 하나님을 찬양 드리기 위해 창조된
저희가, 분주한 생활 속에 자신의 정체성을 망각하고 말씀을 들어도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으로 인해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하는 자들과 같이 행동하였습니다.
아버지를 의지하지 않는 내면의 공허와 두려움을 채우기 위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스마트폰, 게임,
드라마, 도박, 성적 쾌락 또는 자녀에 대한 열성적 집중 등 다양한 중독 속에서 주님이 바라보고 계신
세상에 대한 모든 감각을 닫았습니다.
뉴스를 통해 들려지는 사건 사고 소식이 누군가의 딸 아들 부모일 뿐 내가 직면한 사실이 아니기에 상관
없는 듯 행동한 저희들의 강팍함을 용서하소서. 또한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않는 이 세대를 용서하소서.
가정의 달 5월을 선물해 주신 주님, 아버지 앞에 다시 무릎 꿇습니다.
소중한 것들을 놓치지 않게 도와주세요.
옆에 있는 이들을 매일 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를 잊고 살았습니다.
사랑한다. 감사하다. 표현 할 수 있는 마음의 용기를 주십시오.
조이어스의 성김의 영역을 확장해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교회들을 섬기는 교회를 꿈꾸게 해 주신 주님
저희도 이와 같이 내 옆에 있는 동료들을 섬기게 해 주십시오.
각 지체가 한 몸 같이 즐거움으로 사랑으로 충만케 되길 바랍니다.
이 충만함이 가정으로 교회로 ODO로 아웃리치로 흘러가게 인도해 주십시오.
통일세대를 준비하는 우리 차세대가 주님 주신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그 영혼들을
담당하는 교사들에게도 함께 하셔서 꿈꾸는 자들 또 꿈을 이루는 자들 되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여러 지역에 파견된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 지켜주시고 그들의 사역에 주님 함께하여 주십시오.
북한을 위해 또 그곳에 가족 들을 남기고 온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5월이 그들에겐 더욱 더 쓸쓸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분들의 마음 어루만져 주세요,
하루 속히 복음의 통일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우리 곁에 지금 아픈 분들이 있습니다.
주님 치유하여 주십시오. 기쁨의 눈물로 바꿔 주십시오.
오늘의 비전 헌금을 통해 네팔인들을 만져 주시고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있기를 원합니다.
진정한 소망 되신 주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소망하비다.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치유가 일어나도록 예배를 통해 회복되도록 저희 삶을
주님께 맡깁니다.
기쁨으로 찬양하는 자들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