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8. 2부 대표기도(고신영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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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많으시며 만물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 당신의 이름을 높여드립니다.

그리고 찬양합니다. 한주 동안도 저희를 지켜주시고 삶의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이 예배의 자리에 있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매 순간 순간 함께 하시고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이런 감사의 고백과는 달리 한주를 사는 동안에 작은 일에도 항상

넘어지고 조그마한 고난에도 당신을 원망했음을 고백합니다.

어떤 일이든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처럼 하나님의 은혜고, 주님이 행하신 기적

이라고 고백하기보다는 판단의 잣대를 들이밀었던 저희의 나약한 모습을 고백

합니다. 저희를 용서하여주시고 주님의 보혈로 덮으셔서 이 시간 온전히 회복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능력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이 주인되시어 세상을 능히 이기며 모든 것을 감당 할 수 있는 성도되

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지금 이 나라는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며 편을 갈라 싸우고 있습니다.

동과 서로, 이념과 이념이 뭐하나 한 뜻이 되지 못하고 서로를 향해 손가락질

만 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하나되게 하시고 특히 위정자들을 붙들어 주시어

이 어려운 경제 위기를 해쳐나갈 수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 북녘 땅을 위해 기도합니다.

지금도 주님을 향한 믿음을 목숨걸고 지켜나가는 사람들을 어루만지시고 위로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이들을 통해

그 땅에 어둠이 물러가고 하나님의 소망이 가득해지길 기도합니다.

그러기 위해 저희를, 저희 교회를 사용하셔서 얼마 남지 않은 통일을 준비하게

하시고 통일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지는 놀라운 역사를

눈으로 목도하는 세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특별히 벤쿠버 조이어스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그곳에 또 하나 그냥 세워지는 교회로 남지 않게 하시고

타지 생활에 지쳐있는 교민들을 위로하고 영적인 도전을 하는 교회되게 하시

며 목회비전과 같이 매너리즘에 빠진 신앙의 관습에서 벗어나 영적 부흥을

경험하는 세대를 세우며, 책임 있는 영적 리더십으로 세워질 다음 세대를 준비

하는 교회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그 일에 조이어스 온 성도들이 기도로 또한 물질로 온전히 섬길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고 말씀을 듣는 중에 성령

님 임하셔서 아픈 사람들을 회복되고 억눌려 있던 삶의 어려움들은 풀어지며

모든 관계의 어려움은 다 회복되는 시간되길 기도합니다.

감사드리며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