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공의와 진리의 하나님.
20150322 2부 대표기도문(김지예성도)<?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공의와 진리의 하나님.
주님의 넓고 크신 은혜에 참 감사합니다.
햇볕이 따듯하게 내리쬐는 날에도, 비바람이 치는 날에도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는 주님. 사랑으로 돌보시고 넓은 품에 안으시며 언제나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사랑에, 그리고 변치않는 그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이 필요함을 알지만, 언제나 하나님께 나아가는 그 한 발짝의 문턱에서 넘어집니다. 세상에 있는 지식이 더 멋있어 보이고 더 풍요로워 보이며, 진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포장된 세상은 지금 당장의 갈급함을 채워줄 것만 같습니다. 주님 그런 착각 속에서 살았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러기에 주님의 은혜가 내게 넘치도록 필요합니다. 긍휼히 여기사 언제나 안전한 주님 품에 있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하나님께서 세우신 이 나라가 온전히 주님의 진리 아래 굳게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이 나라를 섬기는 분들이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밀어내려고만 하며 듣는 귀는 다 닫으려고만 합니다. 주님 그분들을 돌이켜 주옵소서. 그래서 하루속히 주님의 견고한 진리 안으로 들어와 하나되며 함께하고, 온전히 하나님 한 분만 높여지는 나라, 언제나 낮은 곳에 계셔 약한 자를 돌보며 가난한자를 구제하신 예수님의 뜻을 따르는 나라 되게 하소서.
이 나라 안, 서울 방배동에 조이어스 교회를 세우시고 주님의 나라를 확장시키시는 데 쓰임 받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저희가 교회를 위해 언제나 중보하게 하시고 다른 교회를 무릎으로 섬기며 하나님의 권위와 권능이 충만한 교회 되게 하소서.
박종렬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3월 중반부터 4월까지 두 달이 채 되지 않는 시간에 안식월을 갖습니다. 주님 목사님을 붙들어 주셔서 영육간에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고, 다시 교회로 돌아오셨을 때 주님께 더 힘차게 나아가는 저희 교회와 목사님 되게 하소서.
그리고 안식월 동안 진행되는 밴쿠버 조이어스교회 창립예배와 미주 ILP집회가 있습니다. 그 집회를 인도하시는 박목사님과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섬기는 모든 손길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집회 안에서 부흥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그 척박하고 냉정한 땅에서 주님의 사람들이 잘 세워질 수 있게 하여주소서.
이렇게 좋은 모습으로 예배 드리고 있는 저희의 모습과는 달리 소리가 들릴까 전전긍긍하며 숨어서 예배 드리는 저 북한땅의 크리스천들을 주님 절대로 지나치지 마시옵소서. 생명을 건 예배를 매일 드리고 있습니다. 저들을 보시며 눈물 흘리시는 주님의 마음을 받아 저희가 더욱더 중보하게 하시고 통일을 위해 무릎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예배를 받으시기 합당하신 하나님. 이 예배를 통해 어두웠던 지난날들의 회개가 일어나게 하시고, 치유의 능력이 이 예배가운데 임하여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회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전하시는 김세진 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고 말씀을 듣는 저희의 삶에 하나님으로만 가득 채워지게 하소서.
우리의 예배에 임재하실 주님을 높여드립니다. 온전히 하나님만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