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3부 기도문

이민원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아버지!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 아버지를 만나고자 하는 기대감을 갖고서 성전으로 달려 나오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매일 매일의 우리들의 삶에 큰 변화는 없지만, 그러나 그 기대감이 있기에 오늘도 말씀을 사모하여 새로운 자세로 아버지를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하면서, 말씀 안에서 조금씩 변화되어져 가는 자신들을 축복합니다.

선포되는 말씀으로 우리 안에 교만함과 게으름의 영이 무너지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불신앙과 두려움으로 하염없이 자신을 질책하며, 환경을 탓하므로, 아버지와의 언약을 놓치는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시고, 각 자의 삶 속에서 자기중심적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는 관점들이 변하여 세상에서 휘몰아치는 바람을 우선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향한 선한 마음을 먼저 보고, 듣고, 느끼게 하사, 어떠한 환경과 상황에서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들과 늘 함께 계신다는 온전한 믿음과 언약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생각 속에서의 고정관념으로부터 벗어나와 온유한 자세로 말씀에 순종하기를 결단하는 자녀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버지! 우리들을 통해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새 일을 이루시기 위해 우리들 마음에 새로운 마음을 허락 하시고,

허락하신 새로운 마음으로 통일 세대를 주님과 함께 준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새 일을 행하며, 통일세대를 위한 일들을 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가 끝까지 반석 위에 굳건히 세워지는 교회가 되어 기도와 믿음과 분별력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전진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버지! 우리들에게 교회의 본질인 선교하는 마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이 선교를 통해 예수그리스도를 만난 것처럼, 우리들도 세상을 향해 나아가서 예수님 안에서의 참 자유 함을 모르는 자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전하여 그들의 삶에 변화가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향한 우리들의 마음이 하나 되게 하소서...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평강과 사랑이 전달될 수 있는 통로들이 만들어지기를 간구하오니 주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우리들의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만 사랑하기를 간절히 간구하오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