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08. 1부 대표기도(손수경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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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님, 주님의 보호 아래 한주를 보내고 오늘도 이 자리에서 함께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상황 상황에 앞서 예비하시고, 우리의 필요와 간구를 누구보다 잘 아시며, 그 신음소리까지 들으시는 주님, 주님은 분명 우리를 위해 자신을 내어 주시기까지 사랑하셨는데, 그걸 알고, 믿고, 또 의지하면서도 저희의 삶속에선 여전히 자신의 판단과 생각에 갇혀 염려하고 두려워하며, 불만과 원망을 쏟아 놓고 있는 저희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언제까지 저희의 신앙이 그 한계 안에 갇혀 있어야 하겠습니까?
부디 올 한해는 날마다 새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묵상하며, 머물러 있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주님의 나라를 보고, 그 나라의 확장을 꿈꾸며 열방 곳곳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으로 임하사 우리 조이어스 교회 안에 하나님의 생명을 넣어 주시옵고, 작은 교회와 여러 선교지와, 탄압과 굶주림에 고통 받고 있는 북한 땅 가운데 하나님의 생명을 전할 수 있는 힘을 실어 주시옵소서, 또한 그 뜻에 성도님들 모두가 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길 간구합니다.

지난 19기 조이어스글로리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150명의 지원자와 봉사자들이 평안과 기쁨 안에서 주님을 누리고 회복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은혜가 순간의 감동으로 멈추지 않게 하여 주시옵고, 진정한 신앙인의 삶으로 변하게 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2월 말에 있을 20기 ILP 조이어스글로리를 위해 기도합니다. 부디 주님의 완전한 주장하심과 임하심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목사님들에게 회복과 채우심이 충만한 시간 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저희 모두가 그 뜻에 마음을 모으고 힘을 모을 수 있길 간구합니다. 이 모든 움직임 가운데 성령의 능력을 강하게 나타내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흡족해 하시는 예배, 주님을 증거하는 삶, 주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인생, 간절히 바라고 바라옵니다. 주님이 조이어스교회 모든 성도님들 머리머리 위에 임하시어 그러한 삶으로, 인생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새 학기 맞이를 준비하고 있는 조키, 조스, 조엘, 드림 청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한해 한해 성장 할수록 세상의 방법과 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가치와 기준을 더욱 깨달아 알게 하여 주시옵고, 그 영이 더욱 강하게 성장하게 하시오며, 세상의 더럽고 악한 것들로 부터 구별하여 지켜 주시옵소서,

늘 교회를 사랑하며 섬기는 모든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옵고, 지금도 선교지 곳곳에서 주를 따르며 그 삶을 내어드린 하나님의 자녀들을 품어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통해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지고 그 영광이 주님 앞에 영원히 있을줄을 믿사오며, 우리를 사랑하시고 지키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