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5 1부 대표기도(이혜정 집사)

하나님 아버지, 사랑합니다.

주님 아니면 존재할 수 없는 저희를 자녀삼아 주시고, 죄로 단절되었던 저희를 구하시려고 전부를 내어주신 나의 아버지, 그 은혜와 사랑을 어찌 다 표현 할 수 있을까요.. 이토록 귀한 예배의 자리에 저희들 나와 함께 모여 주님의 한없는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비록 갚을 길 없으나 주님만 붙잡고 주님의 뜻을 구하고자 주 앞에 나왔사오니 저희를 의의 길로 인도해 주시옵소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렇게 주님을 사랑한다 말하면서도 매 주 나와 예배드리고 설교를 들으며 굳게 다짐해 보지만..이상하게도 분주한 삶속에 살아가다보면 그 말씀과 다짐은 어느새 잊혀져있고 일주일이 빠르게 지나 벌써 또 갈급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오게 됩니다. 연약한 저희를 용서하시고 붙잡아 주소서. 오늘 예배를 통해 믿음의 결단이 이뤄지게 하시옵소서. 혹시 잘못 가는 길이면, 속히 실패하게 하시어, 곧바로 회개하고 바른길로 돌이키게 하옵소서.

이번 주는 설 명절이 있습니다. 아직도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가정에겐 불편과 불화가 생기는 일이 있을텐데 더욱 기도와 겸손으로 지혜로운 행동을 하게 하시옵소서. 불신의 가족들을 사랑으로 품고 오랜기간 드렸던 눈물의 기도를 잊지 마옵소서. 속히 온 가족이 예수를 구주로 믿고, 명절 때마다 예배로 찬양과 비젼을 나누는 천국된 가정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2015년 새 일을 행하는 교회를 꿈꾸며 반드시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실 주님의 약속을 믿고 기대합니다.

지난주에 남해 ODO를 통해 일대일 양육과 연합집회를 은혜롭게 마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예배로 남해를 덮고 있는 우상의 기운이 소멸되게 하시고 성령의 바람이 불어 남해지역을 주님의 땅으로 부흥케 하옵소서.

그 성령의 바람이 몽골, 싱가폴, 그리고 태평양을 건너 미국,캐나다 에도 가득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각 곳에 파송된 11명의 JMT 선교사들과 성령님 함께 동행하시어, 주님이 성육신하신 것처럼 헌신케 하시어 파송된 각 교회마다 새 힘을 얻고 부흥케 하옵소서.

특별히 캐나다 밴쿠버 조이어스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지난주 은혜와 감동 가운데 드려진 첫 예배 이후, 오늘 또 2번째 드려질 예배에 충만한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환경으로는 풍요롭지만 영적으로 메마른 땅입니다. 그 영혼들의 마음을 적실 치유의 말씀선포, 기쁨의 찬양을 통해 영이 회복되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전도 훈련세미나와 조이어스 신학원의 교육을 통해 이 땅과 열방을 구원하시기 위한 계획을 이루시는 주님. 조이어스의 성도가 모두 선교사의 마음을 품어 각자의 은사대로, 부르신 곳에서 선교케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열심히 교육받고 또 양육하는 선교사의 소명을 다하게 하옵소서.

다음세대인 조키, 조스, 조엘, 드림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의 가치와 기준에 따라 무작정 따라 가지 않게 하시고, 어릴적부터 기도와 말씀, 큐티를 훈련받아 주님뜻과 비전을 보게 하시어, 사람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이 세대와 구별된 거룩한 통일세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곧 붕괴될 공산 정권과 민주통일을 위해 기도로 준비케 하시고

북한을 사랑하는 마음, 긍휼한 마음을 저희에게 더욱 부어 주소서. 통일은 곧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역사가 될 것이고, 하나님을 떠난 장자..곧 이스라엘이 예수를 구주로 시인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될 구원의 통로가 열리는 길임을 믿습니다. 이 사명을 조이어스에 부어 주셨으니 이 사명 다 할 수 있도록 북한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저희에게도 부어 주시옵소서.

다음주 2박3일 동안 66명의 ILP목사님과 사모님들을 위한 조이어스글로리가 진행됩니다.

목회자로 부르셨던 첫 마음이 되살아나게 하옵소서. 사역 현장에서 영적으로 육적으로 지칠대로 지친 목회자와 사모님들이 회복과 치유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님의 강한 기름부으심으로 다시 일어나 각 교회로 파송 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이 작은 교회들이 되살아나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될 줄 믿습니다.

오늘 목사님을 통하여 선포되는 하나님 말씀에 은혜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님 기뻐하시는 예배되길 원합니다. 받아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의 능력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