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세대를 일으키는 교회’라는 표어와 함께 조이어스 6주년을 준비하며,
‘새 일을 행하리라’라는 세이레 기도로 2014년을 멋지게 펼치실 주님을 기대하는 1년 이었습니다.
주님은 제게 흩어진 자를 모으며 이방의 빛이 되어 구원의 통로가 되라는
이사야 49장 말씀을 마음에 새기게 하셨지요.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라 내가 말 하였은즉 반드시 미룰 것이요. 계획하였은즉 반드시 시행하리라.』
올해 주신 말씀대로 새 일을 기대하며 교회의 비전에 동참하며 소망을 갖고
시대적 사명을 새롭게 하며 공동체를 잘 섬기며 실천하는 자 되어 구원의 통로가 되길 기도했습니다.
10월 5일, 6주년 예배를 조키 · 조엘 · 드림 · 성인공동체가 하나 되어
전교인이 함께 드린 예배는 감격과 감사와 감동과 함께 성령님의 임재 속에 드린 가슴 벅찬 예배였습니다.
6년 동안 부어주신 수많은 은혜들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했습니다.
이제 올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주일에 주님 앞에 감사함으로 고백하며 나갑니다.
“오직 너 하나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해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이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 디모데전서 6:11-12
그러나 주님 전 아직도 약하고 우유부단하며 온전히 남을 사랑하지 못하며 인내가 없으며 온유하지 못하며
견고한 진과 같은 이기심에 긍휼함 없는 자 인데 제게 너 하나님의 사람이라 부르시는 주님,
그 말씀대로 살지 못 해 참으로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공동체 속에서 남편과 함께 섬기지 못하는 현실 속에 늘 죄책감과 소외감에 마음 아파하며, 가야 할 곳에 가지 못하고
섬겨야 할 곳에 섬기지 못하는 안타까움... 그러나 그 아픔을 통해 믿음의 눈을 들어 주님을 보니, 주님은 제게 침묵과
순종함과 인내를 배우게 하셨습니다.
내게 허락하신 모든 일들을 통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오직 생명의 주, 부활의
능력의 주님을 증거하는 삶 속에 교회들을 섬기는 교회, 통일세대를 일으키는 교회에 충성하며 기도로 무릎 꿇길
원하시니 주여 감사합니다.
통일을 꿈꾸게 하시는 주님.
통일세대인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이 양육과 훈련을 통해 통일을 준비하는 세대로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강건하며 굳건히
설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북한을 축복하시어 선교의 역사적 출구가 되게 하시고, 통일을 준비하며 기도할 때 어떠한 상황에서도 계획하신 것을
반드시 행하시는 주님만 바라보며 인내하며 선한 싸움 싸우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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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예배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말씀에 기름 부으시고 강건하게 하사 주님의 종을 통해 말씀하시는 살아계신 주님 만나는 귀한 예배되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