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자비로우신 우리 주 하나님 아버지

등록일 | 2015-01-01

2015.01.01. 신년예배 (김시의장로)

자비로우신 우리 주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해에도 이 죄인을 오래 참아 주시고, 함께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였으며, 삶 속에서도 믿음의 본을 보이지 못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새 해 첫 시간을 신년 예배로 시작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올 한 해에도 주님 말씀에 순종하며, 오직 주님만 사랑하며 마음과 뜻을 다하여 온전히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올 해에도 모든 가정에 주님의 평강이 넘치고, 기도와 찬양이 끊이지 않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가정 예배가 회복되고, 부부가 함께 섬기며,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기 원합니다. 또한 가장에게 영적 권위를 주셔서 맡겨주신 가정의 제사장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만을 섬기는 귀한 가정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세워 주신 나라의 지도자들과 책임자들이 오직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헌신하고, 모든 국민이 서로 비방을 멈추고 한 마음이 되어 새 길을 향하여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내가 먼저 욕심을 내려놓고, 내가 먼저 용서하고 화합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 믿는 사람들이 세상의 소금이 되어 살맛나는 세상으로 변화되도록 세상의 중심에 서기 원합니다. 온 국민이 한마음 이 되어, 주님께 영광 올리는 존귀한 민족으로 삼아 주시옵소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주님 우리에게 주신 교회 비전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교회를 섬기는 교회, 통일 세대를 일으키는 교회로 세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뜻이 무엇인지 또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분명히 깨닫기 원합니다.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을 잘 감당하기 원합니다. 비록 작은 일일지라도 온 마음과 뜻을 다하여 섬기기를 원합니다. 비전을 성취하여 영원한 나라를 꿈꾸는 교회가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교회 내의 각 기관과 공동체에서 뜨거운 기도의 불이 일어나기 소원합니다.
기도가 삶이되기 원합니다. 영의기도, 능력의 기도, 세상을 살리는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고 활활 타오르게 하시고, 기도의 열기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우리의 삶을 따듯하게 하기 원합니다. 힘들수록 고난에 처할수록 기도의 자리로 나아오기 원하오며, 어려울 때나 고통 중에도 기도의 끈을 놓치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귀한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꿈나무인 자녀들을 어려서부터 믿음 안에서 잘 가르쳐, 차세대의 지도자로 바르게 세우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 어린이들을 말씀으로 잘 가르칠 수 있는, 훈련된 주일학교 선생님들을 많이 세워주시옵소서. 예배의 자리, 교회에 오는 것이 기쁨이 되고, 학원보다 교회가 우선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온 마음을 다하여 섬기고 있는 우리 주일학교 선생님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새 해를 맞이하여 선교에 대한 우리의 각오를 새롭게 하기 원합니다.
나부터 지금까지 훈련 받은 것을 세상에 전파할 수 있는 선교사로 헌신을 결단하는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보내는 선교, 선교사님들을 위한 중보기도로 시작하기 원합니다. 세상 속에서의 우리 삶이 선교가 되기 원합니다.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아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오기 원합니다. 신앙과 삶이 일치하여 삶의 현장에서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기 원합니다.

주님, 북한 땅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황폐하여진 저 북녘 땅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그곳을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새로운 땅, 소망의 땅으로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하에서 신음하고 있는 믿음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마음껏 주님을 찬양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막힌 담을 헐어 주시옵소서. 굶주리고 헐벗고 있는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어, 그들에게 식량을 보낼 수 있는 통로를 열어 주시옵소서. 남과 북이 함께 손잡고 주님 앞에 나와 예배드리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은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세워주신 담임 목사님께 선지자의 메시지를 주시고, 그 말씀이 선포될 때 우리의 영혼이 깨어나고,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주시는 말씀이 우리에게 삶의 소망이 되고 비전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새 길을 열어 주시고 새 힘을 주시는 주님만을 의지하며 올 한 해도 주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헌신하여 살기를 소원합니다. 모든 말씀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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