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4 1부 대표기도 박범준집사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사시사철 때에 따라 적절한 계절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봄에는 따스한 햇살로 만물을 깨우시고, 여름에는 비로 뜨거운 열기로 성장하게 하시며, 가을에는 시원한 바람으로 풍성히 거두게 하시고, 겨울에는 차가운 눈을 내려주시매 만물이 꽁꽁 얼지라도 그 아래서 쉬게 하시니 그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매서운 바람일지라도 하나님 안에서 이유가 없는 것이 없고 은혜가 아닌 것이 없음을 고백하며 이 혹독한 바람 앞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하나님. 연말연시 세상은 온갖 이유들로 곳곳이 향락에 취해 더욱 죄악들로 가득합니다. 이러한 세상의 문화속에서 저는 어떠한 모습으로 그곳에 있었는지 되돌아봅니다. 분명 알고 있었지만 비겁한 변명들로 합리화하며 하나님을 외면하며 살았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죄 가운데 무감각해진 저의 신앙 앞에 좌절이 됩니다. 하나님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연약함을 붙잡아 주시고 세상을 이기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겉으로는 화려하고 풍성해 보이지만 생명이 하찮게 여겨지고, 가장 청렴해야 할 곳이 그렇지 못하고, 권력과 부를 무기삼아 연약한 사람들을 억압하는 대한민국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바로잡아 주시옵소서. 오직 주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선한 사람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선한 도구로 사용되어질 그 날을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북한주민들을 향한 애통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안타까운 마음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그들을 향한 작은 행함이라도 거룩한 삶으로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날씨가 매서워지고 있는 이 때에 참으로 그들이 걱정이 됩니다. 하나님 제발 죄 없는 이들의 무고한 고통과 죽음을 막아주시옵소서. 북한의 악한 세력이 무너지게 하시고 그 땅에서 소리높여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그 날이 속히 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크리스마스에 다른 것들이 아닌 오직 예수님이 드러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죄를, 나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하늘 보좌에서 이 땅으로 오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고 찬양하는 날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특별히 그날에 크리스마스 콘서트 “with him‘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도하고자 기도했었던 영혼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주께서 친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잃어버린 영혼들을 하나도 놓치지 마시고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의 인생에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되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뜨거운 겨울이 시작됩니다. 이 겨울 뜨거운 심장과 열정을 가지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신년 세이레 특새를 준비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수많은 싸인에도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던 삶들을 온전히 회개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게 하여 주시옵소서. 2014년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로 잘 살았습니다. 2015년도의 삶이 녹록치 않을지라도 함께 해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소망을 품고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앞에 다시한번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는 모든 조이어스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쁘게 받아 주시고 거룩한 은혜로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고 우리를 성령으로 새롭게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