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20141214 2부 대표기도 안재옥권사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우리의 삶을 지켜 주시고 충만한 은혜로 채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연약함으로 흔들리는 믿음에도 품어 주시고 말씀과 기도로 회복시켜 주시는 주님, 주님께서 인생의 주인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산 소망으로 나아가게 하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우리의 의로는 구원받을 수 없는 우리에게 값없이 구원의 선물을 베풀어 주신 주님의 은혜로 지난 날의 고난을 축복으로 생각하며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겠다고 다짐했지만, 긴 기다림에 지쳐 나의 의와 생각을 떨쳐 내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 안에 온전히 서지 못했습니다. 두려움에 떨면서도 나태한 마음과 공허함 속에 자신을 내 맡기며 마치 내 곁에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는 것처럼, 말씀에 의지하기 보다는 내 감정대로 살아 왔음을 고백하오니 긍휼히 여기사 나에게서 눈을 돌리지 마옵소서.
죄는 나를 넘어뜨리려 늘 유혹하지만 이 죄를 다스려 이길 수 있는 믿음을 주시어 이성의 지배를 받는 삶이 아닌 오직 생명의 성령의 법의 지배를 받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날마다 주님과 호흡하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섭리의 세계를 볼 수 있는 영적인 눈을 열게 하소서.
주님!!
2015년 조이어스 교회에 주신 말씀인 “ 새 일을 행하리라 ”는 이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니다.
“교회를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마땅히 최선을 다하여 지역의 작은 교회들을 섬김으로 그 지역의 큰 영적 부흥이 있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과 연합함으로 이 땅의 하나님 나라 확장에 함께 동역하게 하소서.
“통일 세대를 일으키는 교회 ”가 되게 하소서.
곧 다가 올 통일을 준비하는 귀한 일꾼들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차세대를 양육하게 하시되 무엇보다도 그들의 심령 속에 북한을 향한 애통함과 긍휼의 마음이 온전히 자리하도록 도와주소서. 또한 이런 차세대들을 잘 양육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영적 리더십들을 많이 세울 수 있도록 역사하소서.
주님!
내일부터 세이레 특별 새벽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이번 특별 새벽 기도회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새로운 비전들이 우리의 삶이 되게 하시고, 선포되어질 말씀을 붙잡고 깨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나라를 꿈꾸며 살아가는 우리들 되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감사드리오며 이 모든 말씀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