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일을 행하실 주님
20141221 2부 대표기도 서금희권사
새 일을 행하실 주님!
죽을 수 밖에 없는 저희들이지만 낮은 곳으로 오셔서 우리를 자녀 삼아 주셔서 이 거룩한 날 주님의 몸된 교회에 나와찬양과 예배로 맘껏 주님께 영광 드리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지난 일년을 돌아보면 내안에 선한 것이 하나도 없었던 것을 회개 합니다. 입으로는 끊임없이 회개하며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계획하고 행하고 결단하지만 그때마다 번번히 넘어지는 저희들의 연약함 조차도 끌어 안으시는 나의 주님! 우리들에게 오실 수 밖에 없으셨던 주님! 그 주님의 거룩한 희생을 이 아침 다시한번 돌아보며 우리들의 생각을 주님의 것으로 정리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영원한 나라를 꿈꾸시다 라는 제목으로 2015년 신년 특별 세이레가 시작되었습니다.
다니엘처럼 하나님 앞에서 나의 뜻을 바로 정하여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믿음의 뜻을 굽히지 않게 하여 주시고, 선한 하나님의 뜻을 바라볼 수 있는 영안을 열어 주시옵소서. 남은 기간 동안 모든 환경을 열어 주셔서 절제하며 겸손하게 온힘을 다해 기도 할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지난 일주일은 조이어스 장,단기 파송 선교사님들과 함께 선교 비전과 사역 나눔의 축제가 있었습니다.
온 유다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신 말씀처럼 선교사님들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복음의 횃불을 들고 순종하며 헌신하시는 그 분들을 품고 중보하며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눌수 있는 마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성탄절 축제 WITH HIM에 초청된 분들에게 그 축제를 사모하는 마음이 생기게 하여 주셔서 그들에게도 귀한 복음이 들어갈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더불어 이 추운 겨울에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우리들의 눈과 발길이 그들에게 향할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북한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육과 영이 꽁꽁 얼어 붙어 있는 그 땅이 주님의 사랑의 손길로 녹여 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들도 우리와 같이 성탄의 기쁨을 맘껏 누리며 아기예수 오심을 기뻐 찬양하는 날이 하루 속히 오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조키,조스, 조엘, 대청, 브릿지 공동체 모두를 축복하시고 공동체을 위해 헌신하고 수고하시는 분들의 삶을 풍족하게 하여 주시며 주님을 향한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중심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라고 하신 이사야의 말씀처럼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실 목사님께도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셔서 양들을 먹이시는 데 피곤치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주님의 큰사랑으로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와 동행하시며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