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하신 하나님
20141116 1부 대표기도 김정희 권사
신실하신 하나님
오늘도 마음껏 찬양하며 예배 올려 드리게 됨을 감사합니다.
죄와 사망에서 우리들을 건져 주시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허물과 실수에도 묵묵히 바라보시며 한없는 사랑으로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내면의 상처, 열등의식, 자기연민, 교만 등의 마음의 쓴 뿌리들로 인해
예수님의 사랑 안으로 더 들어가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미숙한 모습으로 원망하며 사는 저희들입니다.
형통할 때는 내가 잘해서 된 것같이 내 의를 드러내며 살다가,
어려움이 생기면 기도하기보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하며 얕은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주위에 힘들고 곤한 영혼들을 외면하고 내 위주의 이기적인 삶을 살며
어떤 손해도 보는 것을 원치 않고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말씀을 읽고 기도 한다고 하지만 영적 분별력 없이 심령이 무디어져
내 주관대로 살며 전혀 능력과 영향력 없이 살아가고 있는 저희들입니다.
예수님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성령을 충만하게 저희에게 내려 주시며
전심으로 하나님께 부르짖고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주시며,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시는
예수님의 사랑과 능력 안으로 더 들어가기를 소원합니다.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믿었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예수님 안에서 깊은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세움 받기를 원합니다.
우리들의 깊은 심령 속에 말씀으로 치유해 주시고 다스려 주셔서
참 자유와 평강으로 겸손하고 온유하며, 정직하고 진실하게 살도록 도와주옵소서.
내 뜻, 내 생각을 버리고 주님의 마음으로 채워주시고
세상을 향해 빛으로 나아가도록 저희들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조이어스의 모든 성도들이 복음에 대해 열정이 넘치게 하시고
모든 사역들을 축복해 주시며 통일을 준비하는 깨어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많은 미자립 교회의 목회자들께 힘을 실어 드리며 소외되고 힘든 곳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여 생명을 살리는 예수님의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차세대가 하나님 말씀과 기준에 우선하게 하시고 신실한 믿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 사람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대한민국을 하나님의 거룩한 영으로 다스려 주시고 어두운 것들이 쫓겨나가고
진리, 정직, 화합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북한의 정치 세력들의 모든 계획들을 무산시켜 주시고,
처절한 고통과 신음 속에서 타국을 헤매고 있는
탈북자들과 북한 동포들을 속히 건져주옵소서.
오늘 주시는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결단하게 하옵소서.
감사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