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도 예배의 자리에 저희를 불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지난 일주일동안 저희를 지켜
보호해 주셔서 감사함니다. 저희가 가야할 길을 제대로 가지 못할 때, 그 길을 잃고 헤메일 때 손잡아
주셔서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지난 한주를 돌아보면 이런 은혜를 부어주시고 사랑을 주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소홀
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저희의 우선 순위가 하나님이 되지 못했음을 인정합니다. 세상에 빠져 하나님을
잊고 멀리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우리의 무지함,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용서하여 주십시오.
하나님 어떤 유혹이 있어도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의 말씀과 음성에 귀 기울이게 도와주세요. 저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길
원합니다. 학생으로써, 회사원으로써, 여러 모양의 나의 모습, 나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삶을 멋지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우리는 청년이라는 특권이 있습니다. 젊음이 있고 열정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또한 누리고 있는 이
특권, 이 에너지를 세상 것에 쏟아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기뻐하시는 모든 곳에서 사용하는 우리 드림
공동체 자체들이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조이어스 교회를 이 곳에 세워주신 주님 저희 교회가 조이어스 이름답게 기쁨이 넘치며 그 기쁨을 세상
가운데서도 나눠주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고 그 기쁨이 방배동, 대한민국, 온 열방 가운데 흘러 넘치도록
은혜 내려주세요

특별히 교회를 세우는 교회, 선교를 나가는 교회를 소망하며 그것을 준비하는 저희 교회를 기뻐 받아주시고
소외된 이웃들과 지금도 주님을 알지 못하고 또한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한 많은 곳에, 저희 청년들이 주님의
도구가 되고, 군사가 되어쓰임 받길 소망합니다. 우리를 사용하여주십시오

더 나아가 지금도 추운 날씨 속에 고통받는 북한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가 그 땅과 그 곳에 있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주님의 날이 속히 임하여 북한 땅과 북한의 모든 사람들이 주님의 땅 주님의 백성이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십시오

오늘 특별히 김춘근 장로님을 보내주셔서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의 능력과
비젼이 장로님을 통하여 흘러 넘치도록 하여주시고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말씀 듣는 저희들의 마음 문을 열어 주셔서 주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저희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시고 닫힌 마음을 열어주시고 잠자는 영혼을 깨워주세요. 새 힘을 공급하여 주세요. 저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예배를 통해 주님께 헌신하는 시간 되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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