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23. 1부예배 대표 기도문(정영훈장로)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용납하시고 십자가의 은혜로

보좌 앞에 감히 설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돈이 하나님 되고, 돈이 주인 된 세상에서

돈의 논리와 가치관으로 살고 있는 우리들을 용서해 주옵시고,

모든 만물이 주님의 것임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말씀의 홍수가 넘실대는 이 시대에 목말라 하는 인생들이

어린양 예수로부터 쏟아지는 영생수를 마시게 하옵시고,

늘 새롭게 하시는 창조주 하나님만을 경배하게 하옵소서.

능력의 하나님 아버지!

조이어스 교회가 말씀을 힘써 배우고 지켜 행함으로

작고 낮은 이웃을 섬기기로 작정하고, 가까운 곳에서부터 먼 곳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남해 아웃리치가 한 건의 작은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풍성한 은혜로 마무리 되게 하옵시고,

금년에도 우리들을 일대일 양육자로, 바이블 아카데미로, 성경통독과 BEE로, 선교중보기도로 훈련 시키셨는데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함이 있는 믿음의 거장들로 성장하게 도와주옵소서.

우리 모두를 더욱 성령 충만하게 하시고, 주님 쓰시기에 합당한 깨끗한 그릇 되게 하시며,

한국교회와 북한, 온 열방을 위하여 중보 하는 기도의 파수꾼들이 되게 하옵소서.

역사의 주관자 이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민족을 사랑하시어 선교사를 보내주시고,

이 민족을 온 열방으로 흩으셔서 마지막 시대에 선교 민족 되게 하셨는데, 이제 곧 남・북한이 하나 되게 하시고, 동방의 예루살렘 이었던 평양이 회복되어 주체사상 이라는 우상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교회들을 다시 세워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동성애와 음란 문화가 사라지길 원합니다.

국회와 이 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완전히 폐기되게 하시고, 정말 소외되고 억울한 일들을 격고 있는 사람들과 북한 동포들을 구할 수 있는 법들이 제정되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이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대통령과 정치인들을 거룩하고 깨끗하게 하셔서 공의롭고 정직한 나라를 만들게 하옵시고,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걱정하는 지도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온 열방의 주인이신 하나님! 우리교회가 물질과 기도로 섬기고 있는

선교지에 함께해 주시고, 선교사님들의 삶에 한량없는 은혜를 주셔서

외롭고 힘들 때마다 깊은 위로와 새 힘을 주시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예배를 섬기고 있는 모든 분들과 찬양팀 위에 평강과 은혜를 주옵시고,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는 여호수아와 갈렙 같은 믿음과 지치지 않는 젊음을 주시오며,

조이어스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에게는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영원한 나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꼭 지켜 보호해 주시길 간절히 바라오며,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