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이 아침에 교회에
대표기도(2014.11.2 1부, 곽재혁성도)<?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사랑의 하나님 이 아침에 교회에 모여 아버지께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와 함께 하며 이 자리에 가득 임하신 성령님이 모두의 마음 속에 역사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정케 하시고 성령님을 사모하게 하셔서 이 예배를 통해 주실 하나님의 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아들을 기억하사 한 해 동안 걱정 없이 자라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 뜻이 무엇인지, 그 은혜의 크기가 얼마인지도 아직 잘 알지 못하나 마음 편히 현재의 상태를 받아들일 수 있게 도우심을 감사합니다. 많은 죄악에도 불구하고 벌하심을 느끼지 않고 한 주를 보냈습니다. 율법 위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고 연약한 심령 고난 속에 나약해지지 않고 죄에 넘어지지 않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우리를 어떤 자녀로 여기십니까? 우리가 어떻게 하기를 바라십니까?
아버지를 바라보고 서서 주의 위엄 앞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도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보여 주십시오. 명확한 인도 앞에 딴 길로는 셀 수 조차 없는 상황이 낫겠습니다. 막연하고 희미한 혼돈의 시대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모든 것이 명확하게 보이는 광명의 시대에 살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동성애를 허용할 정도로 영적으로 눈이 어두워진 미국 사회도 살아있는 몇몇 교회로 인해 구원을 경험하는 것을 봅니다. 인류를 위협하는 에볼라의 공격에 맞서며 그 와중에 얻은 감염으로부터도 완치되는 은혜를 입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이 나라의 교회들도 살아있어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시고, 죄악 된 이 나라 한 가운데에 하나님의 자리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소유하길 원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교회를 섬기는 교회, 통일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로서의 조이어스 교회의 사명을 이룰 비전의 공간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께서 주신 비전에 따라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 다음 걸음도 온전히 주님께 맡기오니 인도하여 주십시오.
11월 13일 고3 학생들이 수능을 봅니다.
이 아이들로 인해 통일이 가까이오기를 바라며 그 가운데 요셉과 다니엘처럼 하나님께서 귀하게 세우신 리더들로 이 아이들이 사용되기를 간구합니다. 좋은 컨디션을 주옵소서. 새벽공기가 머리 속에 가득 들게 하옵소서. 장시간 각성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체력과 시험문제에 몰입할 수 있는 집중력을 허락하여 주십시오. 조용한 환경과 충실한 감독 선생님을 주시고 곁에서 함께 시험을 보는 학생들이 방해하지 않도록 지켜 보호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압제 속에 고통 받는 북한의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예배할 길을 열어주옵소서.
너무 멀지 않은 미래에 통일이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통일로 인하여 한반도가 하나님의 거점이 되길 원합니다. 대륙과 바다를, 공산주의 국가와 민주주의 국가를, 북방문화와 남방문화를 소통케 하는 통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분열과 단절, 견제와 압박의 시대를 벗어나 연합과 교류,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향할 수 있도록 도우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동행하시는 성령님 감사합니다. 모든 뜻 주 안에 있으니 우리에게 연약함이나 두려움이 없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