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가을이 깊어갑니다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2014년 가을이 깊어갑니다.
문득 문득 하늘을 자주 쳐다보게 됩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가 생기는 것도 가을이 주는 매력입니다.
각종 과일들이 황금빛 햇빛을 머금어 알알이 꽉차 있는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조키, 조스 친구들도 초봄 보단 한 뼘은 자라난 듯 합니다.
조이어스 성인 공동체들도 이젠 자기 색깔의 옷을 입을 준비를 합니다.
매일의 일상에서는 죽은 듯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되었던 것들이 매일 성장하고 변하고 있었슴을
알게하심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 기쁨도 즐거움도 슬품도 아픔도, 이 모든 것들이 주님의 보호와
허락하심 아래 우리가 격게 하심 감사합니다. 때론 욕심이나 어리석음으로 인해 격은 어려움도
감사 드립니다.
조이어스는 나눔의 공동체요 아버지의 지체임을 알게 하심 감사 드림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는 저희로 이끌어 주심 감사합니다.
저희 속에 있는 시기, 질투, 관계의 어려움 등 아직도 못다버린 못난 자아를 내려 놓습니다.
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 마음도 있다는 말씀처럼 저희 각자의 우상을 버리고 용서를 구합니다.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내려 놓고 진정한 예배자로 거듭나도록 도와 주십시오. 하나님 저희에게
성실함을 덧입혀 주십시오.
온전하신 주님처럼 저희 조이어스도 기도와 섬김으로 또한 나눔으로 깨어 준비하는 공동체 되게
하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녀로서의 삶을 실천하게 인도해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예배를 통해 풍성한 가을의 잔치에 참여하는 모든이들에게 말씀으로
선포하여 주시고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