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움 가운데 위축되고
2014.09.15. 주일 1부 예배 대표기도(최수정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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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어두움 가운데 위축되고, 세상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헤매던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슬픔이 기쁨이 되게 하시고, 늘 우리의 좋은 친구와 위로자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삶속에서 뜨겁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높여드립니다.
그렇지만 누리고 받는 것을 좋아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작은 헌신도 주저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못들은 척 하는 우리 자신을 이 시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지 못하고 두려움이 여전히 많은 것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의 거룩함과 같이 저의 입이나 마음이 늘 거룩하게 하시고, 주님이 우리를 사랑한 것이 주변의 사람들을 사랑하게 하시며, 연약한 우리가 아버지의 뜻대로 살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여러 가지 문제로 어려운 지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의 어려움을 들으시며, 물질적 필요들을 채워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기를 기도합니다. 몸의 아픔이 있는 지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그 아픔을 위로하시고,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나타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구원받지 못한 가족들을 위한 눈물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성령께서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시고 변화시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찬양대와 콰이어에 하나님의 기름부음이 있게 하시고, 교회학교에 부흥이 있게 하셔서 어릴 때에 하나님을 만나 구원의 기쁨을 일찍 누리게 하시며 어려운 학교 현장에서 빛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여러 모양으로 교회를 섬기는 성도들과 교역자들의 삶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새로 시작하는 순과 양육모임들이 살아있게 하시고, 우리 영혼이 더 성장하고 하나님께로 가까이가게 하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모임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특히 2학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순odo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원하며, 부르시는 곳에서 순종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시선이 머무르는 곳에 우리 조이어스 교회가 있게 하셔서 이 땅의 교회들과 백성들이 진정한 소망인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게 하옵소서. 국내외 ILP 교회들과 군부대 사역을 통해서 생명을 살리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속한 직장이나 가정에서 하나 되게 하시며, 늘 그곳을 살리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북한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 속히 북한을 구원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통일을 앞당겨 주소서. 먼저 우리들이 영적으로, 또한 실제적 삶에서 준비되게 하셔서 주님께서 언젠가는 허락하실 통일의 그 날에 당당한 통일의 주역이 되게 하옵소서. 통일한국이 이루어지는 그 때를 현재의 삶 가운데 녹아내고 살아낼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소서. 이 시간에도 세계 여러 곳에서 생명을 여러 모양으로 헌신하는 선교사님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