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하나님!
2014.09.14 주일 2부대표기도 김형준집사<?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소망의 하나님!
오늘 이 자리에 다시 모이게 하셔서, 예배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치고, 아프고, 상처받고 다친 맘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해 주신 주님의 자녀라는 믿음 가지고 이 자리에 있습니다. 우리모두 진실한 맘으로 이 시간 예배 드리게 하시고, 예배가 끝나고 돌아갈 때에,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만지심으로 회복되어짐을 간구합니다.
아무리 낮아 지려고 노력해도 낮아지지 못하고, 또 아무리 우리 자신을 내려 놓고 주님을 따르려 해도 그렇데 되지 않는 우리의 현실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생각과 마음으로는 믿음 위에 굳게 서리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지만, 결국 한 쪽으로는 주님을 갈망하면서 또 한 쪽으로는 너무나 연약한 믿음이기에 고통 속에서 방황하는 우리의 모습 이대로 하나님 앞에 이 시간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를 가엽게 여기시고 우리로 하여금 사랑을 체험케 하시어서,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신뢰가 더욱 더 깊어지도록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가운데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또 육신이 아픈 하나님의 자녀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들을 축복하시어서, 이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치료받고 회복되어 짐을 간구합니다. 우리의 아픔과 가난 때문에 우리가 눌려 있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하나님의 방법으로 치료 받아 우리가 직접 경험한 하나님을 전할 수 있게 인도하시고,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기쁨이 이 땅의 교회들과 우리 안에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의 완악함 때문에 틀어지고 깨어진 관계의 회복을 위해 우리의 마음을 바로 잡아주시고, 서로 서로가 믿음과 사랑 안에서 진실히, 겸손히 서로를 대하도록 우리의 관계를 축복하심 또한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 교회의 지도자들과 여러 기관들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적대로 그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따르는 우리 성도들로 하여금 이들을 위하여 항상 기도하고 격려하는 진실한 마음 또한 허락하심을 간구합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 이 나라의 리더십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지도자들이 올바른 생각과 분별력으로 이 나라를 올바로 이끌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한 알의 밀알이 된다는 생각으로 이 나라를 이끌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을 세워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더 이상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분열되고 상처 받는 일이 없도록 하나님 이 나라를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북한에 있는 많은 주님의 자녀들이 최소한의 인권도 가지지 못한 채, 배고픔과 고통 속에서 신음하며 죽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고통을 지켜보고 함께 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올 때까지 작은 힘이지만 우리로 그들을 항상 기억하고 기도하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Amen.